펜트레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LA공항 디자인, 무조건 인천공항처럼" LA시장이 부탁 '세계 공항의 교과서' 인천공항 설계자 펜트레스 국내 언론 첫 인터뷰 그동안 설계한 공항 다 합치면 넓이 50억㎡ ·총 14조원 규모… 인천공항이 한국적이지 않다고? 한옥의 부드러운 처마線 보고 '저거다' 싶어 만들었다. 인천국제공항이 문을 연 지 올해로 10년이 됐다. 6년 연속 국제공항협의회(ACI)로부터 '세계 최우수 공항'에 선정되는 등 '명품 공항'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금의 위치에 오르는 데에는 세계 최고의 서비스라는 소프트웨어가 무엇보다 중요했다. 하지만 그 전에 아름다운 건축물이라는 하드웨어가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영예다. 인천공항의 설계자인 미국 건축가 커티스 펜트레스(Fentress·64)씨를 2일 한국 언론 가운데 처음으로 인터뷰했다. 그는 홍익대 특별강연과 업무차 전날 밤 한국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