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디오라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 명화를 입체로 '페이퍼 디오라마' 페이퍼 디오라마는 종이를 이용해 연극무대, 풍경, 풍물 등을 소재로 미니어처 만들듯 묘사하는 것이다. 하나하나 직접 잘라서 붙여야 하는 만큼 제법 세밀한 작업이 필요하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은 명화를 입체로 표현하는 것들이 많다. 타테반코(tatebanko)가 내놓은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와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르의 방'을 소개해본다. 얇은 엽서북 같은 형태로 외부에는 앞으로 만들게 될 제품의 원작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제품 제작 설명서가 있다. 얇은 공작으로는 제법 비싼 가격이지만 포장이나 패키지, 제품의 디테일을 감안하면 적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먼저 칼을 이용해 각 부분을 깨끗이 잘라낸다. 곡선이 많아 가위를 함께 사용하는 편이 수월하다. 절단 작업이 끝나면 점선으로 표시된 부분을 꼼꼼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