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션트렌드

빨강·노랑·땡땡이·망토… Fashion 60’s '화려한 귀환' 올 가을·겨울 트렌드는 '60년대 복고' 노랑, 빨강, 초록 등 형형색색의 비비드 컬러, 도트(물방울) 무늬, 케이프 코트(망토), 남자 옷처럼 헐렁한 오버사이즈. 올 가을·겨울 패션 키워드로 꼽히는 이 단어들의 공통분모는 ‘복고’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복고가 유행이었는데 또 복고 바람인가, 매년 되풀이되는 복고라면 유행이라고 볼 수도 없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복고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니다. 복고에도 계보가 있으니 1930년대부터 80년대까지 각기 다른 정치·사회·경제적 배경을 반영한 특유의 패션 트렌드가 있다. 올해 주목할 것은 60년대이다. 패션은 돌고 돈다지만 유독 60년대 패션이 디자이너와 패션리더들의 편애를 받으며 자주 차용되는 이유는 뭘까. ◀빨랑, 노랑, 초록 등 강.. 더보기
이효리, S/S 패션 트렌드 제안…'복고+비비드 컬러' [TV리포트 이효정 기자] 가수 이효리가 ‘효리시 써머 잇 스타일(HYORISH SUMMER IT STYLE)’을 제안한다. 5월 한 패션매거진을 통해 선보인 효리의 ‘탑걸 써머 컬렉션(TOPGIRL SUMMER Collection)’은 복고적인 스타일에 비비드한 컬러, 스트라이프 등 패션 트렌드를 가장 잘 나타내는 아이템들로 가득하다. 올 S/S 패션 트렌드인 선명한 비비드 컬러는 산뜻하고 화사한 연출뿐 아니라 어려 보이는 효과도 있다. 이효리가 제안하는 비비드 컬러를 세련되게 매치하는 법으로는 핑크와 블루의 보색대비로 더운 여름 시즌 청량감을 선사하거나 네이비와 블루 같은 비슷한 계열의 컬러 매치로 안정감을 주는 방법으로 ‘잇 스타일(it style)’을 제안한다. 이와 함께 여름 시즌을 위해 이효리.. 더보기
2011 S/S TREND Key Word 13 fashion • report 2011 S/S 패션 트렌드는 모던 클래식과 소프트 로맨틱, 보헤미안 시크와 비비드 레트로로 압축된다. 이번 시즌, 당신을 패셔니스타로 만들어줄 13가지 시크릿 키워드. morden classic 매 시즌 트렌드의 베이스가 되는 모던 룩은 2011년 기본 디자인은 살리되 날렵한 라인과 화이트 톤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한층 고급스럽게 담아냈다. ▲ 1 2011 S/S 셀린느 2011 S/S 지방시 2 2011 S/S 스텔라 매카트니 3 고급 가죽 소재에 골드 컬러 지퍼로 포인트를 준 견고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보스턴백은 발렉스트라. key word 1 와이드 팬츠 미니멀한 클래식은 2011년에도 여전히 강세다. 남성복에 사용되던 빳빳한 패브릭과 테일러링을 그대로 적용한 디자인이.. 더보기
[style&] 통바지 입고 웨지힐 신고, 봄이 온다 패션 전문가들이 입 모아 꼽는 ‘복고의 여왕’ 아이템 10 패션계에서는 흔히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고 부르는 물건들이 있다.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반드시 지녀야 할 옷이나 가방, 신발 등을 말한다. ‘1970년대 무드’가 트렌드의 대세로 떠오른 2011년 봄, 남 부끄럽지 않게 날 수 있는 10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 명품·SPA·내셔널 브랜드 MD와 홍보담당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물건들인 만큼 거리를 나설 때마다 무릎 ‘팍’ 치게 될 거다. 글=이진주 기자 사진 제공=각 브랜드 1 와이드 팬츠, 기왕이면 하이웨이스트 청바지 바지는 가장 손쉽게, 하나 가장 극명하게 스타일 변신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색상이 흐리고 통이 넓은 청바지를 용케 옷장에 갖고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효녀 아이템이 될 터... 더보기
삼성패션연구소, 올해 패션 트렌드는 `5가지 키워드` 올해 패션 트렌드 `스마트·내추럴`한 아름다움 삼성패션연구소, 올해 패션 트렌드는 `5가지 키워드`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경기불황을 벗어나면서 지난해 패션업계는 진정한 가치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타임리스 클래식 무드가 인기를 끌었다. 또 SNS와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이 경쟁적으로 시도된 한 해였다. 유통업태로는 편집숍이 전성시대를 구가하며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일 삼성패션연구소는 2011년 패션 트렌드와 패션 시장의 방향을 크게 5가지로 전망했다. 올해 패션 시장에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움직임으로 ▲소비시장에 나타나는 스마트한 현상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공존 ▲스타일에서는 근본으로부터의 에너지를 의미하는 Essential Thinking ▲브.. 더보기
2011-12 F/W 트렌드 미리보기! 사진제공: 패션비즈 [패션팀] TGIF는 더 이상 Thanks God. It’s Friday의 약자가 아니다. 최근 T.G.I.F는 지난 세기와 확연히 구분되는 새로운 생활상을 만들어내고 있는 트위터(twitter), 구글(Google), 아이폰(iPhone), 페이스북(facebook)의 약자로 쓰이고 있다. PFIN(FirstVIEWkorea)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디자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그 방향성을 제시하는 2011-12 F/W 크리에이티브 트렌드 설명회를 10월7일 섬유센터에서 개최했다. 2011-12 F/W시즌에는 인공적 요소를 최소화하는 대신 자연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꾀하는 디자인이 주목 받을 예정이다. 친숙한 아이디어 개발에 힘쓰고 남들이 흉내 낼 수 없는 특별함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해.. 더보기
상반기 결산 히트 패션 아이템 '신세경 청바지'로 불리며 메가히트를 기록한 버커루진의 버블링진 상반기 결산 히트 패션 아이템 2010년 상반기 패션 피플의 열광적인 호응으로 완판에 재주문까지 이르러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 히트 아이템들을 모았다. 콜라보레이션의 성공, 지샥 레고버전 지샥(G-Shock) 시계와 뉴욕 액세서리 브랜드 디 앤 리키(DEE & RICKY)의 합작품. 디 앤 리키는 레고 블록을 모티프로 한 팝 액세서리로 유명하다. 지샥의 베이직 블랙바디에 레고 특유의 비비드 컬러를 더해 전세계 마니아들에게 소장욕구를 일으킨 제품. 퀸 연아의 선택, 제이에스티나 티아라 귀걸이 14K 화이트골드 왕관 모양 귀걸이에 큐빅이 박힌 베이직 스타일로, 피겨여왕 김연아의 대회 현장에 늘 함께해 그녀의 쥬얼리 심벌이 되면서 전 제품 .. 더보기
뉴욕을 뒤흔든 패션 트렌드 Best 4 패션의 중심지 뉴욕. 각기 다른 문화들이 만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곳인 만큼 나라 특유의 색상보다는 개개인의 취향이 뚜렷한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유행에 민감한 패션에도 여과 없이 들어난다. 새로움을 거부 없이 받아드려 승화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것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변화해 적용하기 때문. 이에 뉴욕은 패션의 중심지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패션의 중심지 뉴욕의 섬머 트렌드는 무엇일까?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캐리 브레드 쇼의 패션 감각처럼 반짝이는 스타일링을 알고 싶다면 여기를 참고해보자. ■ 패턴 플레이 (Pattern play) 이번 시즌은 플라워 무드라 칭할 만큼 다양한 패턴의 플라워 프린트의 향연이었다. 또한 에스닉 패턴들이 대거 등장해 화려한 컬러감과 더해져 우리의 눈을 .. 더보기
2011 남성복 트렌드는 ‘절충주의’ 2011년 S/S 남성복 트렌드가 공개됐다. 올 여름 잠재된 패션센스를 십분 발휘하지 못한 남성이라면 미리 준비해 보는 것도 좋겠다. 진정한 트렌드세터라면 주목해 보도록 한다. 에이다임(대표 김해련)의 트렌드 컨설팅 연구인 인터패션플래닝은 7월14일 섬유센터에서 남성복 트렌드 설명회를 열고 트렌드를 발표했다. 2011년 S/S 남성 콜렉션은 실용과 혁신을 담은 절충주의(Electicism)가 전반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절충주의는 다양한 혁신과 변화의 흐름 속에 실용적이고 베이직함을 기본으로 한다. 세부적인 콘셉트는 필요 요소만 취사선택하는 하우스만의 정체성을 고수하면서도 조용한 혁신(Quiet Innovation)을 추구하며 줄이는 것이 더하는 것(Less is More)이라는 의미를 표현했.. 더보기
'스피드+ 테크' 美 패션정보사 뜬다 도네거·스타일사이트·패션스눕스 패션트렌드 정보 시장에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변화, 스트리트 패션의 부상, 소비자의 변화 등 세계가 하나가 되는 급격한 변화 속에 트렌드 예측 정보를 회원사에 판매하는 정보회사들의 영역과 역할에도 변화가 요구된다. 이 틈을 타고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의 패션 중심 국가들이 주도하던 전 세계 패션정보 시장에 미국 패션정보사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한국 패션업계에 이미 잘 알려진 트렌드유니온, 프로모스틸 넬리로디 페클러 등 유럽 패션정보사들이 크리에이티브하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인스피레이션을 제공하는 패션정보사로 전 세계 패션 시장을 파고든 것과 달리 미국의 패션정보사들은 발 빠른 정보수집과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세계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미국 패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