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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프레타포르테 부산, 부산지역 대학과 '연합패션쇼' 부산지역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패션 페스티벌'이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경성대·동명대·동서대·동아대·동의대·부경대·부산경상대·부산대·신라대·영산대 등 졸업생 350여 명이 다양한 의상 콘셉트와 패션쇼를 테마로 졸업작품 655점을 선보인다. 그동안 각 대학별로 별도의 졸업 작품전시회를 치러왔지만, 올해는 프레타포르테 부산컬렉션과 함께 연합패션쇼를 펼쳐 학생들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패션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11일 오후6시 개막식에는 참여대학의 총장 등 부산의 굵직한 섬유패션 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무대로 10개 대학 연합패션쇼를 시작으로 부산대와 부경대.. 더보기
中 속옷 디자인 대회, '경극 디자인 속옷' 선보여 눈길 [티브이데일리 전소희 기자] 중국의 한 속옷 디자인 대회에서 중국의 전통극인 경극의 요소를 결합한 속옷이 공개됐다. 지난달 25일 광시(광서) 장족자치구 난닝(남녕)시에서는 중국 속옷 위원회가 주최한 속옷 패션 디자인 결승대회가 광시위성TV ‘시상중국’을 통해 진행됐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속옷들 가운데 이날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마안산 사범고등 전문대학에 재학중인 쑨위안위안(손원원)이 디자인한 속옷으로 그녀는 속옷에 경극적 요소를 결합해 눈길을 끌었다. 또 쑨위안위안이 디자인한 속옷을 입은 모델들은 경극 디자인의 속옷에 경극 소품까지 착용해 더욱 사실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이에 현재 냉대받고 있는 경극에 대한 새로운 시도로 다양한 가능성과 주목을 이끌어냈다는 찬사와 본래 경극이 가지고 있는 .. 더보기
콜롬비아 대학생 디자인 패션쇼 【메데진(콜롬비아)=AP/뉴시스】26일(현지시각)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콜롬비아 모다 패션쇼의 일환으로 콜롬비아 대학교 학생들의 디자인 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 기사입력 2011-07-27 10:13 더보기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과 라리사, 섹시 핏 트렌드 패션쇼 [김지일 기자] 6월28일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과 라리사의 섹시 핏 트렌드 패션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열린사회복지교육재단 산하에 문화예술산업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컨텐츠위원회가 출범한 가운데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 홀에서 아이러브치과,14일동안 이수점, 아이미스화장품,라포엠웨딩 후원으로 열리게 된 것. 1부 행사는 사랑의페스티벌행사와문화예술컨텐츠위원회 위촉식이 2부 기념행사로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MODA LAB)의 19세기 아방가르드 재해석을 통해 광목(Muslin)을 사용한 실험 작품과 복고풍의 착시현상을 기하학적 도형을 모티브로 제작한 실험의상이 선보였다. 라리사(LARISSA)의 섹시 핏 미니 원피스와 디자이너 토니 권 패션트렌드 쇼도 펼쳐지면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번.. 더보기
베를린 패션위크, 이레네 루프트 섹시룩 아무리 패션쇼라지만, 속옷도 없이 저런 옷을? 카자흐스탄 출신 디자이너 이레네 루프트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베를린 패션위크에서 세련된 섹시 룩을 선보였다. 루프트의 2011 가을·겨울 컬렉션은 속이 훤히 비치는 시폰과 레이스 소재를 사용한 과감한 노출 의상이 대부분이었다. 속옷을 연상시킬 만큼 짧은 길이의 핫팬츠, 속이 비치는 레이스 소재 블랙 드레스와 블라우스 등은 아찔함 그 자체였다. 디자이너는 풍성한 모피 코트와 짧은 핫팬츠, 속이 훤히 비치는 상의와 검은색 긴 바지 등을 매치시켜, 상의나 하의 한쪽만 노출시키는 패션을 선보였다. 4일 간 열린 베를린 패션위크는 22일 막을 내렸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작성일 2011-01-24 16:13:05 더보기
디자이너 이진윤, 2011년 세번째 오뜨쿠튀르 선보인다 [이유미 기자] 디자이너 이진윤이 1월25일 파리 크리용 호텔에서 세 번째 오뜨쿠튀르 패션쇼를 가진다. 크리용 호텔은 250년 전통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1963년 메리 퀀트를 비롯해 2010년 발렌시아가 등 최고 디자이너들의 패션행사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이진윤은 한국 디자이너로서 최초로 단독쇼를 가지게 되었다. 그는 2010년 1월부터 파리에서 오뜨쿠튀르 컬렉션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미 파리에서 두 번의 컬렉션을 통해 해외 프레스, 바이어 사이에서 떠오르는 오뜨쿠튀리에임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시즌부터 파리의상조합 공식 신인 디자이너 캘린더에 이름을 올렸다. 매 시즌 독특하고 의미 있는 콘셉트로 주목받는 이진윤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 베르사이유 궁전에 우리 옷이 놓이면 어떤 느낌일까를 상상해 표현.. 더보기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 2011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서 패션쇼 연다 사진출처: Asia Model Festival Awards 2011 [김지일 기자] 올해로 6회를 맞는 2011년 아시아모델 상 시상식(2011 Asia Model Festival Awards)은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한 모델시상식이다. 아시아 13개국 이상이 참여한 전야제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패션스쿨 모다랩 패션쇼와 본상 시상을 JW메리어트호텔 밀레니엄 홀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매년 진행하는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의 일환으로 2011년 대회부터는 6개국(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신인모델대회로 규모가 확장되었다. 총 800여 명의 신청자 중 1차 서류전형, 2차 워킹과 면접을 통과한 17명의 모델이 한국 대표로 선정된다. 이들은 2011년 1월20일부터 .. 더보기
모피 연합 패션쇼 [포토] "겨울인데 가슴을 드러내?" 모피 연합 패션쇼 현장 지난 18일(현지시간) 홍콩에서 2011 가을-겨울시즌 모피 패션쇼가 열렸다. 이날, 각국의 유명 디자이너들은 올해 유행할 겨울 신상 패션들을 그들의 생각을 덧붙여 선보였다. 무대는 패션쇼의 취지에 맞춰 모피를 이용한 의상들로 꾸며졌다. 무대위의 몇몇 모델들은 유독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체를 노출하거나 하체에 핫팬츠를 입는 가을-겨울과는 좀 거리가 있어보이는 노출패션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이를 담기위해 객석에서는 연신 플래쉬가 터졌다. 한편 남성 모델은 우리나라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서울 / 입력: 2011.01.19 08:41/ 수정: 2011.01.19 08:41 더보기
희망의 망고나무 자선콘서트, 희망고를 울리다! [패션저널:서경옥 기자]희망의 망고나무(이하 '희망고' 대표 이광희)가 주최한 자선콘서트 ‘Journey to African Moon’가 11월 17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펼쳐졌다. 희망의 망고 나무 콘서트(사진: 김민선 기자) 올해로 2회를 맞은 [희망의 자선나무 콘서트]는 음악과 무용, 마임 그리고 미디어 아트가 합쳐진 신개념의 복합 퍼포먼스를 보이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 콘서트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 한번 심으면 100년 동안 열매를 맺는 망고나무를 척박한 아프리카에 심어주기 위해 자선모금을 위한 공연이였다. 영부인 김윤옥 여사, 이어령 전문화부장관,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 두레마을 대표 김진홍 목사, 이광희 디자이너 등이 힘을 합해 시작하게 된 ‘망고나무 심기’운동은 외교통상부 산하 단체로 등록돼 .. 더보기
희망 꽃' 피워 낸 미디어 아트 【 앵커멘트 】 마임과 음악, 패션을 결합한 미디어 아트가 아프리카의 메마른 땅에 희망의 홀씨를 뿌렸습니다. 차갑고 이질적인 느낌의 미디어 아트가 따뜻한 '기부의 열매'를 빚어내는 현장에 오상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밤이 되자 별빛과 함께 떠오르는 달. 멀리 보이는 희망처럼, 더 빛나 보이는 또 다른 달이 나타나지만, 곧 유영하듯 사라집니다. 그리고 그 달과 함께 시작된 여행. 휘저으며 그려보는 허공 속 꿈들은 모이고 흩어지기를 반복하며 손에 잡힐 듯 움직입니다. 아프리카에서 희망을 상징하는 달이 그곳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에서 증강 현실 기술로 표현된 겁니다. ▶ 인터뷰 : 홍기영 / 디스트릭트 디렉터 - "가상현실 기술은 현실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해서 관객들이 공연에 능동적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