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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산업

[칼럼] 패션산업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정창무 AG디자인 대표 21세기 한국은 정보기술, IT산업, 자동차, 조선을 중심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해왔다. 괄목할만한 성장 이면에는 기업의 피나는 노력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한국인의 열정이 있었다. 그러나 그 외 산업, 특히 패션산업에 대한 인식은 아직 선진국으로부터 격차를 스스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다. 과연 이러한 인식은 적절한가. 물론 소재 부분에서 외국 생산기술이 앞선 경우도 있지만, 전체적인 의류산업 종사자의 능력 등 솔루션이 결코 외국에 밀린다고 볼 수는 없다. 휠라나 MCM은 한국지사가 외국본사를 인수했고, 국내에 판매하는 일부 라이선스브랜드는 오히려 본사에서 국내 벤치마킹 혹은 역수입을 검토하는 상황이며, 일부 외국브랜드는 한국의 파트너로부터 많은 양의 상품을 사간다. 이.. 더보기
정부, 패션산업 아시아 톱10 브랜드 육성 지경부, 섬유패션업계, ´숙련집약형 패션산업 정책간담회´개최 고급패션 생산기반 지원 등 정책과제 제시 오는 2020년까지 패션산업 분야에서 아시아 톱 10대 브랜드가 육성되고, 동대문 등이 패션지식기반집적지구로 지정된다. 또, 경기 북부에 토탈패션전용단지가 조성된다. 지식경제부는 16일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업계와 ´숙련집약형 패션산업 정책간담회´를 갖고, 2020년까지 패션분야에서 아시아 선도국가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담은 패션산업 육성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육성방안에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고급패션 생산기반 재건 ▲숙련인력의 안정적인 공급 ▲제조, 서비스 기술력 강화 등의 정책과제도 함께 제시됐다. 정부는 우선 섬유, 의류, 신발, 귀금속, 안경 등 5대 업종을 ´숙련집약형 패션산업´으로 지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