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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트

옵티머스 블랙에 들어온 키스 해링의 팝 아트 거장의 디자인 입은 옵티머스 블랙 LG전자가 팝아트의 거장 '키스 해링(Keith Haring)' 작품을 담은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4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옵티머스 블랙 키스해링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옵티머스 블랙'의 세련되고 간결한 디자인에 재치 넘치는 키스 해링의 작품을 뒷면 케이스에 담아 더욱 새롭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5종의 디자인을 선보이며 이후 2개의 작품을 최종 선정해 출시할 예정이다. 키스 해링은 간결한 선과 강렬한 원색을 사용, 다이나믹한 표현으로 전세계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08년 그의 작품이 LG휴대폰의 배경화면 이미지로 .. 더보기
팝아트, 마케팅의 ‘아이콘’이 되다 에미리트항공·올레KT… 친근한 메시지 전달 메르세데스벤츠, 에미리트항공, DKNY를 비롯해 한국의 올레KT와 크라제버거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팝아트 마케팅으로 요약된다. 자신들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는 기업에 팝아트는 가장 세련된 해답이 되고 있다. 팝아트(Pop Art)는 ‘예술은 엄숙해야 한다’는 명제를 깨뜨리며 대중문화적 시각이미지를 미술의 영역 속에 수용한 구상미술의 한 장르를 말한다. 기업은 자사 서비스나 제품을 부담없이, 재미있고, 익살스럽게 다가가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자동차나 항공, IT 같은 무뚝뚝한 이미지의 산업에 속한 업체에 더욱 잘 나타난다. 중동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항공사 에미리트 항공은 항공업계에 팝아트 마케팅을.. 더보기
Keith Harring 천재작가는 아기와 개로 세상과 통했다 전시회 사이트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 개막한 `팝아트 슈퍼스타 키스 해링 전`은 요절한 천재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장 입구 주변에는 키스 해링 작품 이미지를 입힌 마티즈 차량 3대와 자전거가 설치돼 `대중과 소통`을 강조한 작가 철학을 엿볼 수 있다. 키스 해링 사후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의 관람 키워드를 짚어봤다. 16일 "팝아트 슈퍼스타 키스 해링 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사회성 = 비트가 강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제1전시실은 사회에 대한 작가의 강한 관심을 나타내주는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남아프리카에 자유를`이라는 작품은 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