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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션위크 2010

잭 포즌(Zac Posen), 첫 기성복 컬렉션 속살 다 비치는 ‘망사 전신 스타킹’, “헉!”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잭 포즌(Zac Posen)이 지난 달 30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자신의 첫 기성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포즌은 대담하고 매혹적인 2011 봄·여름 컬렉션으로 파리의 관객들을 홀렸다. 깃털이 달린 화려한 재킷과 각선미를 그대로 드러내는 스키니 팬츠, 한쪽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내는 ‘원숄더 롱드레스’부터, 속옷을 연상시키는 고혹적인 롱드레스와 속이 비치는 망사 소재를 사용한 드레스 등 다양한 의상을 선보였다. 특히 깃털 무늬가 들어간 도발적인 ‘망사전신 스타킹(보디 스타킹·Body Stocking)’ 의상은 아찔함이 넘쳤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동아일보 | 작성일 2010-10-01 .. 더보기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 2011 봄·여름 컬렉션 허벅지 다 보이는 롱 드레스, 아찔한 각선미에 숨이 ‘턱’! 비틀스의 전 멤버 폴 매카트니의 딸이자 실력 있는 디자이너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가만삭의 몸을 이끌고 4일(이하 현지시간) 파리 패션위크에서 환상적인 패션쇼를 선보였다. 매카트니는 턱시도에서 영감을 받은 깔끔한 2011 봄·여름 컬렉션으로 전설적인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에게 경의를 표했다. 2년 전 작고한 이브 생 로랑은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턱시도를 여성복으로 만들어 ‘패션의 혁명’을 일으킨 바 있다. 매카트니는 헐렁한 느낌의 재킷과 하이 웨이스트 팬츠, 세련된 베스트(소매 없는 여성의 윗옷) 등 중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의상들을 선보였다. 치마 자락에 절개선을 길.. 더보기
화가 50명 홀린 그녀의 ‘핑크빛 매력’...존 갈리아노 컬렉션 두 얼굴의 모델…존 갈리아노 컬렉션 3일(현지 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패션위크에서 모델이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영국)의 2011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Pascal Rossignol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0.10.04 ---------------------------------------------------------------------------------- 영국의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가 2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시선을 빨아들이는 매혹적인패션쇼를 선보였다. 갈리아노는 앙리 마티스, 쟝 콕토, 마르크 샤갈 등 1920년대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했던 화가들의 뮤즈였던 ‘마리아 라니(Maria Lani)’에게.. 더보기
파리 패션위크 … 파티마 로페스의 2011 봄/여름 패션쇼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기간인 28일(현지시간) 열린 포르투갈 디자이너 파티마 로페스의 2011 봄/여름 패션쇼에서 모델이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Pascal Rossignol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치고 뚫리고…파격 노출의상, 누가 입으라고?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마지막 행사인 파리 패션위크가 디자이너 파티마 로페스(Fatima Lopes)의 패션쇼와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포르투갈 디자이너인 로페스는 28일(현지시간) 파격적인 디자인과 매혹적인 색상이 돋보이는 2011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깊고 넓게 파인 ‘V 네크라인’과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낸 ‘오프 숄더’ 드레스, 속이 훤히 비치는 망사 소재 블라우스, 비키니보다 더 섹시한 원피스 수영복 등 과감한 의상들이 무대를 장식.. 더보기
‘자동차 모자’를 쓴 모델…印 디자이너의 야심작 30일(현지 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패션위크에서 모델이 디자이너 마니쉬 아로라(인도) 2011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Pascal Rossignol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0.10.01 더보기
알렉산더 맥킨의 하이힐 영국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킨이 파리 패션위크 2010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에서 공개한 30cm 높이 하이힐. 그 높이도 대단하지만 굽의 모양과 두께가 보는 이로 하여금 '위압감'을 느끼게 할 정도다. 알렉산더 맥킨의 쇼에 등장한 구두들. 출처-뉴욕타임스(NY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