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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오트쿠튀르

은은하게 드러나는 속살, 시폰 드레스의 유혹 ‘여신(女申)’ 느낌의 흰색 드레스와 섹시한 빨간색 드레스 그리고 로맨틱한 연분홍빛 드레스까지. 26일(현지시간)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된 발렌티노의 2011 봄·여름 오트쿠튀르 컬렉션은 그야말로 매혹적이었다. 디자이너 피에르 파올로 피치올리(Pier Paolo Piccioli)와 마리아 그라지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는 속이 훤히 비치는 시폰 소재를 사용해 관능미를, 꽃송이·나비 모양 장식과 주름 장식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몸매를 부드럽게 감싸는 시폰 롱드레스를 입은 모델들은 은은하게 속살을 드러내며 관객들을 홀렸다. 유명 디자이너들의 최신 오트쿠튀르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파리 패션위크는 발렌티노의 무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작성일 2011-01-28 16:35:06.. 더보기
Lefranc Ferrant Haute Couture 2010 F/W 파리 오트쿠튀르 Lefranc Ferrant Haute Couture 일상과 파티에 모두 어울리는 실용적인 오트 쿠튀르 컬렉션을 선사했다. 여성의 우아함, 생동감, 관능 등 다양한 매력을 총체적으로 담은 컬렉션은 미니 원피스, 점프 수트, 드래스 등으로 구성하였고 절제된 컬러와 디자인으로 리얼 웨이 룩에 가까운 오트 쿠튀르 컬렉션을 완성하였다. 플라워 패턴이 있는 튜브 톱 미니 원피스는 발랄하고 활기가 넘치는 무드를 담았고 치파오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롱 블랙 드레스는 여성의 고혹적인 매력을 잘 살렷다. 살구, 바이올렛, 연한 그린 컬러는 페미닌한 무드를 더욱 부드럽고 우아하게 연출했다. 컨셉 : 심플한 페미닌 룩 메인 아이템 : 미니 드레스 컬러 : 화이트, 블랙, 그린, 바이올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