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특허출원

디자인 특허출원 원스톱으로 바뀐다 앞으로 다양한 응용제품에 적용할 디자인을 특허출원할 때에도 최초 출원 때 한 장의 출원서만 작성하면 된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출원도 특허청만 거치면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정부는 23일 국무회의를 열어 ‘1 디자인 1 출원주의’ 원칙을 개선하는 내용의 ‘디자인보호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개정에 따라 창작자는 디자인을 창작할 때 의도했던 다양한 응용제품을 미리 출원서에 표기, 향후 응용 제품 개발 과정에서 추가 출원하거나 서류 작성하는 수고를 덜게 된다. 가령 휴대폰의 경우, 한 디자인에 MP3플레이어, 내비게이션,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물품을 적용할 수 있는데, 이를 한 장의 출원서에 적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존에는 창작자가 하나의 디자인을 창작해 여러 물품에 적용할 경우 물품별.. 더보기
산업디자인 통계, 한국 디자인 특허출원 '세계 3위' 규모 우리나라의 디자인 분야 특허출원 규모가 세계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2일 지난 한 해 한국 특허청의 디자인 출원건수는 5만 6천 750건으로, 중국 특허청(31만 2천 904건), EU 특허청(7만 8천 50건)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많았다고 밝혔다. 이는 특허청이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최근 발표한 '2010 세계 지식재산권지표(World Intellectual Property Indicators 2010)'를 분석한 결과이다. 유럽공동체 27개 나라의 디자인 출원량이 통합, 관리되는 EU를 제외할 경우 사실상 세계 2위에 해당하는 셈이다. 이에 앞서 핀란드 디자인연구소 'Designium'이 2008년 발표한 자료를 보면, 한국의 디자인 경쟁력은 2002년 세계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