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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츠

아무도 모르게 따뜻해요 '속옷의 진화' 면 타이츠 ⓒ비비안 키슬랜 늦가을의 문턱에서 갑자기 찾아온 추위가 더욱 매섭게 느껴진다. 게다가 11월 중순에는 예년보다 춥고 눈까지 올 수 있다는 예보까지 있어, 보온에 더욱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지난해 유난히 기승을 부렸던 한파에 고수해오던 패션도 모두 포기해 버렸다면, 올해는 미리미리 패션 감각까지 갖춘 보온용 아이템들에 눈을 돌려보자. 비비안 디자인실 우연실 실장은 “전통적인 방한용품인 내복은 젊은 사람들도 불편한 느낌 없이 입을 수 있도록 기능이나 디자인에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다"며 "치마에 신는 타이츠나 레깅스도 올해는 보온성을 가미한 여러 가지 소재로 선보이고 있으니 눈여겨 볼만 하다”고 조언했다. 체온을 유지하고 열이 새어나가는 것은 막아주면서 옷맵시는 살릴 수 있는 제품들을 살펴봤.. 더보기
2010 가을패션, 막스마라 패션양말과 타이츠 무릎 높이의 긴 양말이나 무릎 넘어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타이츠가 2010 F/W 시즌에 유행하고 있는 특별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막스 마라(Max Mara)'의 컬렉션이 화제다.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뭇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타이츠와 긴 양말은 단순한 아이템이지만 옷맵시를 완성시키는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또 섬세하고 독특한 스타일의 무릎 양말은 다채로운 변신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발부위가 없는 종아리 양말은 막스마라가 내놓은 이색아이템. 웬만한 스타일링의 감각이라면 의상과 조화로운 연출이 어려울 수 있지만 쌀쌀한 날씨에 기능성과 멋을 살린 유행아이템으로서 패션 양말의 인기는 지속될 듯. (이미지 = Courtesy of Max Mara) [출처][패션밀] www...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