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나카 다이스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림푸스 디자이너 "카메라에 詩적 디자인 추구" "새 제품 OM-D는 필름 카메라 디자인에 현대성 부여" [박웅서기자] 올림푸스가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 'OM-D'를 선보였다. 올림푸스의 미러리스 카메라가 등장할 때마다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부분은 바로 '디자인'이다. 과거 펜 시리즈 역시 마찬가지였다. 신제품 OM-D의 디자인 역시 독특하다. OM-D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난 1973년 출시된 올림푸스의 필름 카메라 OM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었다. 타이나카 다이스케는 'OM-D' 시리즈의 총괄 디자이너다. 그는 현재 올림푸스이미징주식회사 마케팅본부 디자인센터 컨슈머그룹에 소속돼 있다. 올림푸스에는 지난 1998년 입사했다. 기존 '펜(PEN) 시리즈' 역시 초기 모델인 E-P1 때부터 바디와 렌즈, 액세서리 등을 전반적으로 담당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