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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해링

옵티머스 블랙에 들어온 키스 해링의 팝 아트 거장의 디자인 입은 옵티머스 블랙 LG전자가 팝아트의 거장 '키스 해링(Keith Haring)' 작품을 담은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4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옵티머스 블랙 키스해링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옵티머스 블랙'의 세련되고 간결한 디자인에 재치 넘치는 키스 해링의 작품을 뒷면 케이스에 담아 더욱 새롭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5종의 디자인을 선보이며 이후 2개의 작품을 최종 선정해 출시할 예정이다. 키스 해링은 간결한 선과 강렬한 원색을 사용, 다이나믹한 표현으로 전세계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08년 그의 작품이 LG휴대폰의 배경화면 이미지로 .. 더보기
그래피티로 세상을 바꾼 천재 예술가 임근혜 미술평론가가 본 키스 해링 도시 벽화인 `그래피티`를 당당하게 미술사에 올린 선구적 아티스트는 키스 해링이다. 그는 명문대학인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 출신이지만 화상과 큐레이터, 비평가에게 아첨하며 부와 명예를 구걸하는 작가가 되고 싶지는 않았다. 대신 하얀 캔버스를 벗어나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고민했다. 빛을 발산하는 아기, 멍멍 짖는 강아지, 통통한 비행접시 같은 다양한 이미지는 이내 뉴요커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링은 유쾌한 상상 바이러스를 더 널리 퍼뜨리기 위해 조그만 배지에 그림을 그려넣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다. 그의 배지를 단 사람들은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났을 때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럼없이 친구가 되었다. 이것이 해링이 바랐던 `소통`의 생명력이었다. 이와 더불.. 더보기
팝아트 스타 키스 해링의 작품세계 그의 낙서에 세상은 깜짝 놀랐다 키스 해링의 상상속으로… `팝아트 슈퍼스타` 국내서 첫 전시회 6월17일부터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팝아트 : 추상미술 같은 복잡한 그림이 아니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작품. 1954년 로런스 앨러웨이가 처음으로 이 용어를 사용하면서 현대미술 흐름을 주도하기 시작한 팝아트는 상업광고와 대량 소비물품, 그리고 만화 등 대중에게 인기가 있는 것들을 끄집어내어 작품에 인용한다. 주요 팝아트 작가로는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키스 해링 등이 있다. ■ Keith Harring (1958~1990)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레딩 출신인 키스 해링은 어린 시절 월트디즈니 캐릭터와 TV만화 등 대중문화에 빠져든다. 그리고 만화캐릭터 등을 주제로 한 드로잉에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