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키넥트

길도 안내하고 인명 구조도…MS ‘키넥트’ 이색 활용 눈길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키넥트를 이용한 기발한 시도는 여럿 있다. 사용자가 들고 있는 막대를 모니터에서 광선검으로 탈바꿈시킨다거나, 얼굴과 손으로 테트리스 블록을 조종하는 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대부분 실용적이지는 않지만 게임에 응용하거나 재미를 위한 시도들로 눈길을 끌었다. 독일 콘스탄쯔 대학 석사과정 학생 미카엘 죌러와 스테판 하우버는 키넥트를 이용한 시각장애인용 보행 보조장비를 개발했다. 사람의 눈을 대신할 수 있는 실용적인 키넥트 활용법인 셈이다. 나비(NAVI: Navigational Aids for the Visually Impaired)라 불리는 이 장비는 사용자의 몸에 직접 장착하도록 고안됐다. 키넥트는 헬멧에 고정해 머리에 쓰고,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노트북은 특별 제작한 가방에.. 더보기
MS 동작 인식 장치 ‘키넥트’ MS 동작 인식 장치 ‘키넥트’ 데모 즐겨보니 마이크로소프트가 신형 Xbox360과 함께 야심차게 선보인 키넥트는 별도의 컨트롤러를 손에 쥐지 않고도 동작 인식 카메라 기기만으로 동작 인식형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발표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그리고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지원 게임들 역시 하나 둘 공개 됐는데, 출시에 앞서 키넥트의 데모 버전을 체험해 볼 기회가 생겼다.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된 체험 행사에는 체험에 앞서 동작을 미리 시연해 보이는 남, 녀 도우미 2명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참가자들에게 동작 방법부터 게임을 즐기는 시범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가장 먼저 즐겨본 게임은 ‘키넥트 어드벤처’. 키넥트 세트에 번들로 딸려 오는 것으로 알려진 이 게임은 모험에 관련된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