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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동전 외계인 얼굴 "의도된 디자인인가? 음모론인가?" [투데이코리아=박대호 기자] 얼마 전 발행된 캐나다에서 기념 주화에 ‘외계인 논란’에 휩싸였다. 20달러 은화는 비버나 단풍나무잎만큼이나 캐나다를 상징하는 것이 카누라는 점을 멋있게 표현하고 있다. 한 젊은 소년이 노를 젓다가 손을 물속에 넣고있는 것으로 보이는 모양의 은화이다. 한마디로 반대편 물속에 비친 그림자는 소년은 자신의 미래를 향해 손을 내뻗은 셈이다. 짧은 시간에 매진되었다는 이 은화는 예상치못한 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소년이 외계인 얼굴이라는 것이다. 보기에 따라서는 좀 무섭기도 하다. 하지만, 착시도 아니며 디자인 실수도 아니라는 것이 많은 해외 네티즌들의 주장으로 제작자의 어떠한 의도가 숨어있지 않았냐는 추측을 하고있는 것이다. 또다른 '외계인 논란'에 대해서 무의미한 음모론일 뿐이라.. 더보기
캐나다의 대중교통 예절 캠페인 포스터 ‘눈길’ '토론토 대중교통 예절 위원회' (TTCC)는 느슨한 조직이다. 몇몇 언론인과 네티즌들이 합심해 최근 꾸민 비공식 단체. 그러나 목표는 분명하다. 공공 교통수단 이용 시민들이 에티켓을 지키도록 캠페인을 벌이자는 것. 24일 첫 번째 ‘작품’이 나왔다. 캐나다 언론 내셔널 포스트 측에서 제작해 배포하기 시작한 위 포스터들이 그것이다. “가방은 사람이 아니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사람이 앉을 자리에 가방을 얹어놓지 말자는 말이다. 또 버스나 지하철에서 손톱을 깎는 것과 같은 극도로 사적인 행동은 삼가자는 내용의 포스터도 있다. 또 버스에 정어리처럼 구겨 넣어지진 신세지만, 인간적으로 정어리 냄새를 풍기지는 말자고 호소하는 포스터도 보인다. 대중교통 시설은 편리하고 값싸지만 불편함도 적지 않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