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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라이트로 카메라 Lytro Light Field Camera 라이트로 카메라 “일단 찍으세요. 초점은 나중에 맞추면 됩니다.” 라이트로(Lytro)가 새로운 개념의 카메라로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이미 알려진 바, ‘라이트로’ 카메라의 가장 큰 특징은 ‘선촬영 후초점’이다. 비밀은 카메라가 소위 라이트 필드(light field) 정보를 기록한다는 데 있다. 공간 속 모든 지점을 통과하며 전방향으로 움직이는 빛들을 모두 포착하는 것. 보통의 카메라로는 불가능하지만, ‘라이트로’에게는 가능한 일하다. 카메라 속 ‘라이트 필드’ 센서가 1,100만 광선을 인식하고, 이를 ‘라이트 필드’ 엔진이 처리한다. 이후 초점을 조정할 때, 바로 빛의 정보가 활용된다. ‘라이트로’가 찍은 사진에선 그 무엇이든 초점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더보기
공중에 던지세요 Throwable Panoramic Ball Camera 공중에 던지세요 베를린 공과대학(TU Berlin)의 요나스 페일(Jonas Pheil)과 그 동료들이 재미 있는 파노라마 카메라를 만들었다. 이름하여 ‘던지기 파노라마 공 카메라(Throwable Panoramic Ball Camera)’이다. 공처럼 생긴 카메라를 공중으로 던지면, 카메라 몸체를 두르고 있는, 36개의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이 동시에 사진을 찍어, 완벽한 파노라마 뷰를 완성한다. 촬영 시점은 카메라가 최고점에 다다르는, 즉 카메라가 거의 움직이지 않는 바로 그 순간이다. 이 때 내장된 가속계가 노출계를 작동시키고, 카메라들은 일제히 사진을 찍는다. 이제 떨어진 공 카메라를 주워, USB로 PC와 연결하여 촬영된 사진을 꺼내면 된다.. 더보기
아이폰 맞아? 클래식 카메라 케이스 ‘눈길’ 언뜻 보면 아날로그 카메라 같은 아이폰 케이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끌리는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호평을 얻는 모양새다. 씨넷아시아는 23일(현지시간) 포토조조의 사진을 인용해 목재형 카메라 아이폰4 케이스를 소개했다. 눈에 띄는 점은 케이스가 두 부분으로 나눠졌다는 것이다. 이용자는 필요에 따라 케이스를 밀어 두 부분으로 분리시켜 사용할 수 있다. 씨넷아시아는 케이스를 밀 때 아이폰이 상하지 않도록 내부에 완충물을 삽입했다고 설명했다. ▲ 목재형 아이폰4 카메라 케이스 씨넷아시아의 레슬리 카츠는 “최근 마니아들 사이에 아날로그 포토그래피 인기가 치솟고 있는 만큼, 해당 케이스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대나무, 월넛 두 가지 디자인로 구성됐다. 현재 42달러(한.. 더보기
레고의 한계는 어디? 디카까지 삼켰다 레고 공식 쇼핑몰에서 가장 비싼 제품은 63만원을 넘기는 데스 스타다. 스타워즈의 주요 무대를 재현한 모델인 만큼 많은 이들이 하나쯤 갖길 바라겠지만 프라모델 마니아가 디오라마를 직접 만들면서 희열을 느끼듯 레고 마니아들도 오랜시간 레고를 조립하다보면 틀에 맞춘 형태가 아닌 자신 만의 작품을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다. 바로 캐리 노튼이 만든 이 카메라처럼 말이다. 레고 블록으로 만들어진 카메라의 이름은 레고트론(Legotron) 마크Ⅰ. 이름에서는 슬쩍 캐논의 DSLR이 생각나지만 디자인이나 작동법 등은 DSLR의 그것과는 한참 차이가 있다. 오히려 클래식한 초기의 카메라를 보는 느낌이다. 뭔가 어색해 보이는 구성이지만 이베이에서 구입한 렌즈와 유리 슬롯을 이용해 사진을 찍는 이 카메라는 허술해 보이는 .. 더보기
70년대 디자인과 21세기 기술의 결합, 후지필름 파인픽스 X100 출시 일반적인 기준으로 디지털카메라를 두 가지로 나눈다면, 성능은 좋지만 너무 크고 무거운 DSLR과 휴대성이 우수하지만 성능에 한계가 있는 컴팩트카메라로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양쪽의 특성을 모두 취합한 ‘미러리스 카메라(일명 하이브리드 카메라)’가 등장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림푸스의 ‘팬’ 시리즈나 소니의 ‘넥스’시리즈, 그리고 삼성전자의 ‘NX’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미러리스 카메라인데, 이들은 크기가 컴팩트카메라와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화질은 우수하며 마치 DSLR 카메라처럼 렌즈를 교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대표적인 카메라 제조사 중 한 곳인 후지필름이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2월 23일, 한국 후지필름은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자사의 새로운 미러리.. 더보기
헉! 엄지 크기 초소형 DSLR 등장 크기가 불과 엄지손가락 크기의 DSLR 모양의 초소형 카메라가 출시돼 화제다. 19일 일본 주요 외신들은 日기업 산코가 초소형 카메라 '마메캠'을 출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마메캠은 가로 30mm, 세로 27mm, 폭 27mm 크기에 무게는 11g에 불과하다. 휴대폰 액세서리나 목걸이 방식으로 휴대가 가능할 정도다. ▲ 산코에서 출시한 DSLR 모양의 초소형 카메라 `마메캠` 비록 크기는 작지만 결코 무시못할 성능을 가졌다. 1,600x1,200 픽셀의 고해상도 사진을 촬영한다. 심지어640x480 해상도의 최대 30프레임 동영상도 촬영할 수 있다. 저장매체는 마이크로SD를 사용하며 최대 32GB까지 지원한다. 다만 작은 크기의 한계로 인해 배터리 성능은 다소 아쉽다. 완충시 36분간 연속 녹화가 가능.. 더보기
무게 12g, '동전 크기 카메라' 출시 일본의 한 업체가 개발해 출시한 초소형 카메라의 모습이다. JTT사가 공개한 이 카메라는 DSLR 카메라를 동전 크기로 축소한 것으로, 2.5×2.5×2.6cm 크기에 무게는 12g이다. '초비캠1'이라 명명된 이 카메라는 AVI 동영상 및 1,600×1,200 JPEGs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 32GB 용량의 마이크로 SD/SDHC 카드가 장착되어 있으며, USB를 통해 개인용 컴퓨터에 연결할 수도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손바닥 안에 놓아도 무리가 없는 이 초소형 카메라의 판매 가격은 우리 돈으로 135,000원 수준이다. 박일범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01-21 09:21 더보기
카시오 ‘TRYX’ Casio has unveiled TRYX at CES 2011 카시오 ‘TRYX’ 카시오(Casio)의 카메라 ‘TRYX’가 2011 CES에서 첫 선을 보였다. 카메라의 본체를 액자처럼 둘러싼 ‘가변 프레임’이 신제품의 핵심이다. ‘TRYX’의 프레임과 카메라의 렌즈부, 또 카메라의 렌즈부와 LCD 스크린은 각각 회전식 힌지로 연결되었다. 360도로 자유로이 회전하는 프레임은 왼손, 오른손에 구애 받지 않는 손잡이가 되며, 심지어 카메라를 고정하는 자체 삼각대의 역할까지도 수행한다. 카메라의 모든 기능 조작은 LCD 터치스크린 상에서 이뤄지는데, LCD 스크린 역시 최대 270도의 회전각을 지니고 있다. 프레임과 스크린, 이중의 회전각을 조합하면, 여러 촬영 각도와 촬영 포지션이 가능해진다. 가변 .. 더보기
[디자인이 기술이다] 설치 편의성은 기본… 거부감 없는 디자인 ㈜달스코리아 '달스 프라임 돔 카메라' 인명과 재산의 안전과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비디오 보안 감시 시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망 산업 분야다. 특히 9.11 사태 등 국제적인 테러리즘은 세계의 정부와 산업기관이 보안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여기에 IT와 디지털 기술,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 등의 발달은 비디오 보안 감시 시장에 고화질, 고기능성 장비의 출현을 가속화하며 지속적인 시장 성장과 기술 경쟁을 가져오고 있는 추세다. ㈜달스코리아는 영상 보안장비와 보안 솔루션 소프트웨어, 보안 전문 용역 서비스 등을 통합한 토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해외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영상 보안 카메라 상용화 기술을 비롯해 세계 최초의 충격방지 4축 .. 더보기
펜탁스 옵티오 RS1000…전면디자인 내 마음대로 변형OK 펜탁스 디지털카메라 NB1000(위)과 RS1000. 펜탁스의 컴팩트 디지털카메라인 옵티오 RS1000(Optio RS100)은 본체 전면 스킨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카메라는 본체 전면에 탈부착 가능한 투명 아크릴 패널을 채용했다. 때문에 소비자가 직접 전용 디자인 시트를 끼울 수 있어 원하는 디자인을 맘껏 즐길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템플릿과 전용 디자인 소프트웨어 펜탁스 퍼스널스킨 디자이너(PENTAX Personal Skin Designer)를 사용해 자신이 찍은 사진 인쇄및 일러스트 등을 소재로 갈아 입힐 수도 있다. 즉, 본인이 원하는 무늬는 그 어떤 것도 가능하다는 것. 또한, 전면 패널의 탈착에 사용되는 육각 렌치와 시트 3장이 기본으로 포함돼 있어 별도로 도구를 구입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