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재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상진, 디즈니서 15년 … “한국사 애니메이션 만들고 싶다” [j Story] 김상진, 디즈니서 15년 … “한국사 애니메이션 만들고 싶다” ‘타잔’‘볼트’‘치킨 리틀’ 이어 신작 ‘라푼젤’ 손끝으로 디즈니 캐릭터 창조하는 이 남자 디즈니 이름을 걸고 만들어진 50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라푼젤(원제 탱글드·Tangled)’. 지난해 11월 24일 미국에서 개봉된 이래 연말연시 벌어들인 수입만 약 3억9500만 달러(약 4800억원)에 이른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는 이제야 본격 상영이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올릴 수입도 만만치 않다. 그림형제의 동화를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한 ‘라푼젤’의 성공 뒤엔 두 젊은 감독 네이던 그레노와 바이런 하워드의 빼어난 감각, 총괄제작자이자 애니메이션 수퍼바이저인 글렌 킨의 열정과 뚝심이 녹아 있다. 그리고 또 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