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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

[세계의 디자인 가구] nieuweheren, The Poets '체어, 램프를 만나다' SEOUL, Korea (AVING) -- 가구의 기본이 목재와 철재라는 편견을 깨는 디자인. 기상천외하면서도 톡톡 튀는 다양한 디자인들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 당신을 사로잡을 가구들을 찾아봤다. nieuweheren(www.nieuweheren.com)의 디자인 'The poets' 제품을 소개한다. 램프와 의자의 결합이라는 디자인 자체가 상당히 재미있다. 접었다 펴는 평범한 의자가 램프와 만나 재미 있는 디자인이 된 것. 더 독특한 점은 '램프'에 있다. 램프의 뒷쪽을 반듯하게 다듬어 벽에 기대어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기 그지 없는 이 의자는 꽤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가령 잠들기 전 책을 읽을 때와 같은 상황에서 분위기 있는 독서를 즐길 수 있겠다. (사진출.. 더보기
[세계의 디자인 가구] Fritz Hansen, 따뜻하게 품어주는 디자인 'The Egg' 체어 SEOUL, Korea (AVING) -- 덴마크 디자인 가구 'Fritz Hansen'의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의 체어 'The Egg'를 소개한다. Arne Jacobsen(1902-1971)이 디자인 했으며, 라운드 형태의 라인과 디테일이 상당히 잘 살아있다. 어디선가 본 듯한 포근한 디자인의 의자로, 하나쯤은 집 안에 구비해 두고 싶은 종류의 제품이 아닐까. 'Egg'라는 이름에 참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무언가가 부화하는 의미라기 보다는, 따뜻하게 품어주는 egg의 모티브를 잘 살려냈다. 알루미늄으로 베이스를 깐 프레임 위에 패브릭과 가죽으로 마감했다. 제품을 디자인한 Arne Jacobsen은 Bauhaus와 Arts&Craft 사조의 철학에 영향을 받아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토털 디.. 더보기
[세계의 디자인 가구] Cocon Arm Chair, "침낭이 아니라 체어랍니다" SEOUL, Korea (AVING) -- 가구의 기본이 목재와 철재라는 편견을 깨는 디자인. 기상천외하면서도 톡톡 튀는 다양한 디자인들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 당신을 사로잡을 가구들을 찾아봤다. 디자인 스튜디오 Les M(www.lesmdesign.com)의 'Cocon' Arm Chair를 소개한다. 따로 설명이 필요 없겠다. 포인트는 '암체어'라는 아이덴티티다. 그 아이덴티티를 깨 부수는 형태에 주목할 것. 암체어란 팔걸이가 달린 1인용 소파를 의미한다. 그러나 많은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착상으로 인해 독특한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코쿤 암체어도 그러한 의미를 담고 있다. '코쿤', 즉 고치의 모습과도 흡사한 지퍼가 달린 커버 혹은 침낭을 의자에 붙여 놓은 것 같다. 낮잠을 즐길 때, 책을 읽을 .. 더보기
[세계의 디자인 가구] 중심을 잡아주는 체어 'Back App' SEOUL, Korea (AVING) -- 가구의 기본이 목재와 철재라는 편견을 깨는 디자인. 기상천외하면서도 톡톡 튀는 다양한 디자인들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 당신을 사로잡을 가구들을 찾아봤다. 기능성 의자라고 보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지만, 앙증맞은 분위기를 지닌 것은 사실이다. BACK APP(www.backapp.eu)의 트레이닝 효과가 있는 체어 'Back App'을 소개한다. 제품은 10월에 열린 'ORGATEC 2010'에도 전시된 바 있다. '가구'의 카테고리에 속하지만 단순한 의자처럼 보이진 않는다. 하나의 트레이닝 도구라도 해도 괜찮을 것 같은 이 제품은 사용자가 직접 중심을 맞춰가며 의자에 앉아 있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하단부 중앙에는 중심을 잡는 볼이 있다. 이 볼을 돌리면 의자가 .. 더보기
[ORGATEC 2010] MOVISI, 2009 레드닷 어워드 수상한 '스냅 체어' 전시 KOELN, Germany (AVING Special Report on 'ORGATEC 2010') -- MOVISI(www.movisi.com)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메세(Kolenmesse)에서 개최되는 '2010 쾰른 국제 사무가구 박람회(ORGATEC 2010)'에 참가, '스냅 체어(Snap chair)'를 전시했다. 디자이너 Karim Rashid의 작품인 이 체어는 두 조각을 스틸 프레임으로 연결시킨 제품이다. 200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 제품은 밖에서나 안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감각적인 연출을 원하는 장소라면 어디든 놓을 수 있다. 스냅 체어는 ARPRO EPP(Expanded Polypropylene)으로 제작됐다. 단순한 제품 포장용 스티로폼처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