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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청주 안덕벌, 녹색공예디자인 입는다 【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 안덕벌 일원이 녹색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는 올해 비엔날레 주 행사장인 KT&G(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 안덕벌을 녹색문화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스트리트퍼니처, 역대 공공미술작품 재배치, 재활용공예교실, 국제건축디자인캠프 등 4개의 사업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스트리트퍼니처는 안덕벌 일원에 국내 작가들이 시민들과 함께 의자, 설치미술품 등을 제작 설치한다. 일본 이탈리아 등 해외작가도 참여해 안덕벌에서 작품을 직접 제작하고 설치한다. 공공미술재배치는 2007년과 2009년 비엔날레 기간 중 제작해 시내 일원에 설치한 작품을 연초제초장과 안덕벌 일원에 재배치하는 프로젝트다. 유경원 충북대 교수(조각가)의 '삶.. 더보기
핀란드 공예ㆍ디자인의 힘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문가ㆍ작가 초청 세미나 개최 생활의 일부 된 문화… 주얼리 세라믹 가구 등 통해 설명 박종진 기자 jjpark@hk.co.kr ▲5월 4일 홍익대에서 열린 '핀란드의 실험적 공예와 현대 디자인' 세미나의 종합토론회. 왜 세계는 '핀란드 디자인'에 주목하는가? 이를 이해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무대가 5월 4일 서울 홍익대에서 펼쳐졌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북유럽 공예·디자인의 중심국인 핀란드의 전문가와 작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는 핀란드가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초대국가인데 따른 것으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유용지물(有用之物)'을 주제로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0일간 전시, 페어, 학술,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세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