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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주 안덕벌, 녹색공예디자인 입는다 【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 안덕벌 일원이 녹색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는 올해 비엔날레 주 행사장인 KT&G(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 안덕벌을 녹색문화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스트리트퍼니처, 역대 공공미술작품 재배치, 재활용공예교실, 국제건축디자인캠프 등 4개의 사업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스트리트퍼니처는 안덕벌 일원에 국내 작가들이 시민들과 함께 의자, 설치미술품 등을 제작 설치한다. 일본 이탈리아 등 해외작가도 참여해 안덕벌에서 작품을 직접 제작하고 설치한다. 공공미술재배치는 2007년과 2009년 비엔날레 기간 중 제작해 시내 일원에 설치한 작품을 연초제초장과 안덕벌 일원에 재배치하는 프로젝트다. 유경원 충북대 교수(조각가)의 '삶.. 더보기
청주직지축제, 공식 포스터 확정 충북 청주시 직지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는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및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0 청주직지축제'를 상징하는 포스터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직지축제 공식 포스터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시켜 주는 정보와 문화의 발달, 기록의 변천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또 포스터에 나와있는 각각의 아이콘은 목판활자로부터 시작된 정보 문화의 발전을 금속활자와 한글, 최근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까지를 흐름으로 표현하고 있다. 직지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직지축제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준비되고 있으며, 이번에 확정된 포스터는 주요 관공서와 다중 집합 장소에 부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주=뉴시스] 박세웅 기자 swpark@news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