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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

dark romantic World 어둡고 고딕적인 무드로 파리의 낭만을 표현하는 브랜드 지방시가 국내에서 첫 행사를 열었다. 수많은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열기를 더한 지방시의 다크 로맨틱 월드로 당신을 초대한다. ▲ 1 오간자 펜슬 스커트에 짧은 플레어스커트를 덧대 페티시한 무드를 드러냈다. 2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입고 등장한 밝은 옐로 컬러 앙고라 니트와 펜슬 스커트는 환호성을 불러일으킬 만큼 매력적이었다. 3 파리와 홍콩에서 공수한 2011 F/W 컬렉션 의상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 지난 10월 고딕적인 색채와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지방시(Givenchy)가 역삼동 라움에서 화려한 파티를 열었다. 지방시라고 하면 나이가 지긋한 분은 양말이나 우산, 선글라스를 만드는 잡화 브랜드로 기억할 것이고.. 더보기
지방시,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 위한 오마주 [패션밀] 지방시,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 위한 오마주 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GIVENCHY)'를 5년째 이끌어 오고 있는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가 선보인 2011 리조트 컬렉션은 브랜드의 핵심 상징요소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검정과 흰색 대비와 붉은색의 색상 계열은 브랜드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고딕 스타일'을 추구하는 디자이너의 개성이 묻어난다. 극적인 삶을 살았던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에서 영감을 얻은 리카르도 티시는 브랜드 창업자 위베르 드 지방시가 추구했던 엄격하고 깔끔한 지방시의 특징을 살려내면서 독창성을 더했다. 프린트는 기하학적인 시각요소를 유지시키는 반면 구조의 특징은 남성 패션을 참조했다. 심지어 가톨릭 사제들의 목깃같은 종교적인 측면도 없지 않다. 리카르도 티시 이후의 지방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