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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BMW가 개발중인 증강현실 자동차기술 '화제' …2분 후 도로상황예측 전달…가상 표시 HUD도 운전을 할 때, 앞으로 2분 후의 도로 상황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어떨까? 얼마 못가 신호에 걸리거나 차가 막혀 멈추게 되리라는 것을 미리 안다면 굳이 속도를 높여 빨리 가려고 애쓸 필요가 없을 것이다. 아니면, 코너를 돈 다음 어떤 상황이 펼쳐질 지를 미리 알 수 있다면 어떨까. 운전자는 앞으로의 주행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가질수록 다가 올 상황에 대해 더욱 적합하게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BMW그룹의 엔지니어들은 도로 정보를 수집하고 어떤 거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운전자에게 알려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집중해왔다. 이 기술은 광범위하게 수집된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2분 동안의 교통량 전개를 계산하고, .. 더보기
증강현실 조명 AR-Lights by Marcus Tremonto 증강현실 조명 마커스 트레몬토(Marcus Tremonto)의 ‘증강현실’ 조명. 다음 달 런던 프리즈 아트 페어(Frieze Art Fair)에서 그의 신작 ‘AR 라이트(AR-Lights)’가 전시된다. 먼저 조명이 있다. 바닥, 벽, 펜던트 등 실제의 조명들에는 QR코드가 입혀져 있다. 이를 스마트폰으로 읽어들이면, ‘증강된’ 이미지들이 등장한다. 조명과 관람객 사이, 가상의 인터랙티브 이미지들이 개입하는 것이다. 관람객들은 직접 이미지를 늘리거나 줄이는 등 조작할 수 있으며, 고정된 이미지 주변을 걸어보는 것도 가능하다. 증강현실 인스톨레이션으로서의 조명. 마커스 트레몬토의 ‘AR 라이트’는 프리즈 아트 페어, ‘수퍼 디자인(Super Desig.. 더보기
증강현실 우표 Augmented Reality stamp by Gummo for TNT 증강현실 우표 작은 우표 위로 건축물이 솟아 오른다. 암스테르담의 광고회사 검모(Gummo)가 TNT의 의뢰로 특별한 우표 세트를 만들어냈다. 우표의 주제는 네덜란드 현대 건축. 검모는 네덜란드 건축협회(NAi)와 함께 우표에 실을 건축 프로젝트 다섯 가지를 선정하였다. 모두 아직은 들어서지 않은 건축물로, MVRDV, 뇌텔링스 리데이크 아키텍츠(Neutelings Riedijk Architects), 스튜디오 마르코 페르묄렌(Studio Marco Vermeulen)과 HAU, 세아르흐(SeArch), ZUS 등이 설계한 것이다. 2차원의 우표 위에 3차원의 건물을 표현하기 위해, 검모는 증강현실 기술을 끌어들였다. 특히 모두 아.. 더보기
길도 안내하고 인명 구조도…MS ‘키넥트’ 이색 활용 눈길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키넥트를 이용한 기발한 시도는 여럿 있다. 사용자가 들고 있는 막대를 모니터에서 광선검으로 탈바꿈시킨다거나, 얼굴과 손으로 테트리스 블록을 조종하는 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대부분 실용적이지는 않지만 게임에 응용하거나 재미를 위한 시도들로 눈길을 끌었다. 독일 콘스탄쯔 대학 석사과정 학생 미카엘 죌러와 스테판 하우버는 키넥트를 이용한 시각장애인용 보행 보조장비를 개발했다. 사람의 눈을 대신할 수 있는 실용적인 키넥트 활용법인 셈이다. 나비(NAVI: Navigational Aids for the Visually Impaired)라 불리는 이 장비는 사용자의 몸에 직접 장착하도록 고안됐다. 키넥트는 헬멧에 고정해 머리에 쓰고,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노트북은 특별 제작한 가방에.. 더보기
희망 꽃' 피워 낸 미디어 아트 【 앵커멘트 】 마임과 음악, 패션을 결합한 미디어 아트가 아프리카의 메마른 땅에 희망의 홀씨를 뿌렸습니다. 차갑고 이질적인 느낌의 미디어 아트가 따뜻한 '기부의 열매'를 빚어내는 현장에 오상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밤이 되자 별빛과 함께 떠오르는 달. 멀리 보이는 희망처럼, 더 빛나 보이는 또 다른 달이 나타나지만, 곧 유영하듯 사라집니다. 그리고 그 달과 함께 시작된 여행. 휘저으며 그려보는 허공 속 꿈들은 모이고 흩어지기를 반복하며 손에 잡힐 듯 움직입니다. 아프리카에서 희망을 상징하는 달이 그곳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에서 증강 현실 기술로 표현된 겁니다. ▶ 인터뷰 : 홍기영 / 디스트릭트 디렉터 - "가상현실 기술은 현실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해서 관객들이 공연에 능동적으로.. 더보기
[신간안내]증강현실 도시 디자인 ‘증강현실’은 실제 환경에 가상의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 현실의 효과를 더욱 증대시키는 컴퓨터 기법이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미디어 아티스트, 인터랙티브 아티스트 등이 자신들의 작업을 소개하면서 공공장소에서 증강현실 기법을 어떻게 적용시키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뮌헨의 BMW 박물관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진 주지 안제스레바는 공공장소에서 디자인을 할 때 기업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품으로 실현되는지를 알려준다.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인 목진요는 최첨단 뉴미디어 아트에서 관객과 기업 등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고려돼야 할 것이 마찰과 저항, 가속도와 관성, 작용과 반작용 같은 기본적인 물리적 법칙이라는 점을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있다. 대부분의 작가들은 일상적 도시공간에서 미디어 아.. 더보기
뭐든지 맛있어~ 혀를 속이는 가상 현실 헤드셋 맛없는 평범한 쿠키를 손에 쥐고 입에 넣고 씹는다. 맛은 7가지를 느낄 수 있다. 초코 맛 쿠키나 아몬드 쿠키 등등 원하는 맛을 즐긴다. 머리에 쓰고 있는 가상 현실 헬멧 덕분이다. 일본 도쿄 대학교의 타쿠지 나루미 등 연구원들이 개발한 ‘메타 쿠키’는 사람의 혀를 속인다. 원리는 간단한다. 음식의 맛이란 ‘혀’에 닿기 전에 눈과 코가 결정한다는 사실에 기초한 장치이다. 맛을 속이기 위해서는 먼저 증강 현실 기술이 필요하다. 쿠키를 손에 쥐고 빌트인 카메라를 통해 보면 맛있는 특정 상표의 쿠키 모습이 겹쳐져 보인다. 이와 동시에 그에 해당하는 향이 튜브를 통해 헬멧 착용자의 코로 전해진다. 이제 평범한 쿠키를 입에 넣어도 뇌가 상상하는 맛을 느끼게 된다는 게 연구자들의 설명. MSMBC 등 해외 언론들은.. 더보기
3Dㆍ증강현실 융합…`디지털 디자인` 이끈다 '디자인계의 애플' 디스트릭트 하이퍼 모션 등 6개 기술 보유 최은석 대표 "2년뒤 매출 1천억" 지난해 6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휴대폰 '제트' 론칭 행사장.발표자가 "제트를 소개합니다"라며 손을 내밀자 허공에 휴대폰 모양의 대형 3차원(3D) 홀로그램이 나타났다. 이어 발표자의 손놀림에 따라 휴대폰의 각종 기능이 3D영상을 통해 실행됐다. 사람의 동작에 따라 3D영상이 움직이는 '하이퍼 스테이지'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순간이었다. 이 마케팅 기법을 개발한 곳은 디스트릭트(대표 최은석 · 사진)란 디자인 회사다. 2000년 설립된 이 회사는 사용자경험(UX) 방식을 응용해 각종 디자인을 만든다. 사용자경험은 3D 입체영상,홀로그램,증강현실 등을 이용해 특정 공간에 가상.. 더보기
우리 컴퓨터그래픽기술, 국제표준으로 본격 진입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구현을 위한 3차원 컴퓨터그래픽 표준기술 4종 우리 컴퓨터그래픽기술, 국제표준으로 본격 진입 -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구현을 위한 3차원 컴퓨터그래픽 표준기술 4종 - □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실제 영상에 3차원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합성하는 증강현실 및 영화, 게임, 광고, 애니메이션 제작에 활용되는 가상현실 구현을 위한 컴퓨터그래픽스분야(ISO/IEC JTC1/SC24) 국제표준화 회의가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5일 동안 미국, 영국, 호주 등 6개국 국제표준전문가가 참석하는 가운데 부산에서 개최된다. ※ 증강현실(增强現實,Augmented Reality) :실제 환경에 가상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하여 원래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그래픽기법 ※ 가상현실.. 더보기
지오지아-올젠, 증강현실(AR)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운영 패션 브랜드 올젠(OLZEN)과 지오지아(ZIOZIA)가 국내 패션 브랜드 중 최초로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증강현실(AR)이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과 부가 정보를 갖는 만들어진 세계를 통합해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올젠과 지오지아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증강현실 안에는 사용자가 직접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제품 정보 확인은 물론 증강현실(AR)을 통한 상대방의 착용 이미지 확인이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스타일을 고르고 직접 믹스매치해 볼 수 있고, 자신의 e-mail을 통해 전송이 가능하므로 타인과 공유할 수도 있다. 또 올젠과 지오지아의 애플리케이션에는 브랜드 소개와 시즌별 컬렉션 컷, 룩북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