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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창원상의, 중소기업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다음 달에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모두 43곳을 접수했으며 이 중 11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선정은 브랜드와 디자인 전문가, 변리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초에 이뤄진다.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브랜드 신규 개발과 리뉴얼,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 디자인맵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문별로 업체 2, 3곳을 뽑아 지원한다. 지식재산센터는 "접수 결과 3.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중소기업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 이 사업을 점차 확대해.. 더보기
중소기업, 이제 디자인으로 승부한다 서울중소기업지원센터 디자인컨설팅, 디자인개발 지원 디자인은 제품을 바꾸고 기업을 바꾸고 소비자를 바꾼다. 다시 말하면 디자인이 제품과 브랜드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소비자로 하여금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말이다. 결국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최후의 선택을 좌우하는 것이 디자인인데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쉽게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많다. 에디터 | 최유진(yjchoi@jungle.co..kr>) 중소기업이 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디자인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디자인에까지 신경을 쓸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제품의 개발을 우선으로 두고 인력과 비용을 투자한다. 제품개발에 있어 당연한 순서이자 그래야 할 일이다. 기본은 훌륭한 기능이니 말.. 더보기
IT 중소업체들 "디자인 날개 달고 세계로" 해외 수출 확대 위해 디자인 경영 박차 웅진코웨이·아이리버 등 세계 디자인상 잇단 수상 허재경기자 ricky@hk.co.kr 국내 중소 IT 전자업계가 디자인 경영에 주력하면서 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작으로 선정되고 있다. 웅진코웨이 스마트 정수기(2010 레드닷·IDEA 수상) 국내 중소 정보기술(IT) 전자 업계의 디자인 경영이 빛을 발하고 있다. 사내에 별도 디자인 부서를 신설하는 한편, 외주로 제품 디자인을 넘긴 업체들의 경우에도 예산 책정 비중을 크게 높여가면서 디자인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제품 차별화에 성공하면서도 기업 경쟁력 확보 및 이미지 개선과 더불어 매출 증대 효과까지 동시에 얻고 있다. 그 동안 자금 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에서 디자인 분야는 투자의 사.. 더보기
지경부 "中企 디자인 융합 낙후..더 신경써야" (서울=연합뉴스) 고형규 기자 = 지식경제부는 최근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기술개발 단계부터 디자인을 고려하는 업체는 26개사에 불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가운데 15개 기업은 이런 초기 단계 융합으로 성과를 얻었다고 답했고, 10개 업체는 앞으로 성과가 예상된다고 했다고 지경부는 전했다. 1개사만 성과를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다. 세부 성과로는 매출 증가가 46.1%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제품 품질 향상(16.9%), 시장점유율 향상(15.7%), 인지도 향상(14.6%), 수익률 향상(6.7%) 순의 응답 비율을 보였다. 지경부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려면 제품의 기획단계부터 개발, 시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디자인이 융합돼.. 더보기
최경환 장관 "中企 디자인산업 육성 대책마련"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지식경제부는 16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업·학계 등 디자인 전문가들과 디자인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디자인산업 육성의지를 제고하고 특히 중소기업 디자인산업 발전전략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열렸다. 최경환 지경부 장관은 "글로벌 기업들이 제품기획 단계에서부터 디자인과 트렌드 연구를 한다"며 "특히 중소기업은 디자인에 대한 인식과 투자가 미흡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경부는 이를 위해 중소 제조기업의 '인하우스 디자인실'역할을 담당하는 디자인 전문회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디자인과 공학·경영학·사회과학등이 접목된 '융합디자인대학'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재 총 8개의 융합대학(원)을 2014년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