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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

주방용품 디자인 살린 제품이 주도 올해에는 간편식 바람이 부는 식품 업계뿐 아니라 주방용품 업계에도 트렌드는 존재한다. 올해 주방용품 업계는 디자인과 컬러, 획기적인 소재가 많이 등장해 이슈가 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출시된 주방용품은 은색, 흰색, 블랙 색상에서 벗어나 노랑, 초록, 빨강 등 다양한 컬러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삼광유리는 글라스락, 아우트로에 이어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Chef Topf)'를 공식 출시하고, 첫번째 제품으로 친환경 세라믹코팅 냄비 '라 로제(La Rose)'4종을 선보였다. 라 로제는 파스텔톤 색상의 고급스러운 유러피안 디자인을 가미했을 뿐 아니라 사용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기능성으로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아웃도어 브랜드 '아.. 더보기
주방용품에 '디자인'을 입히다 (왼쪽부터)WMF ‘프리미엄 원(Premium one)WMF ’,동양매직 ‘매직 슬림 정수기’,애경 ‘순샘 버블’ [라이프팀] 소비자들의 안목이 높아지면서 제품을 선택할 때 기능 못지않게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패션, 건축물 이외에도 생활에 밀접한 세제에서부터 주방용품 업계까지 디자인 열풍이다. 2011년 주목받은 디자인 제품들을 알아보자. 은백색 광택의 빛나는 WMF ‘프리미엄 원(Premium one)’ 독일 주방브랜드 WMF의 ‘프리미엄 원’은 자체기술인 크로마간(Cromargan)으로 은백색 광택이 특징이다. 또한 실용성과 심플함을 강조한 디자인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가열 시 열을 고르게 분배하고 오랫동안 열을 보관하는 트랜스썸 공법을 적용하여 조리 시간 .. 더보기
주방용품의 화려한 변신 '디자인을 잡아라' [스포츠서울닷컴 | 오세희 기자] 주방용품이 달라지고 있다. 편리성이나 기능을 강조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주방용품 업계들이 과감한 디자인의 변화로 경쟁에 승부수를 두고 있기 때문. 주방용품 업계들은 기존 제품에 과감히 패션성을 더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인체공학적 설계 디자인이나 획기적인 소재 등을 적용해 디자인은 물론 기능적인 측면도 강화해 화려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 눈길을 사로잡는 컬러 요즘 주방용품은 기존 주방용품에 적용됐던 은색, 흰색, 블랙 색상과는 달리 빨강, 노랑, 초록 등 튀는 색상으로 주방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든다. 국내 주방용품 브랜드 도루코 ‘레몬그레스’는 검정색 손잡이 일색이던 주방용 칼에 상큼한 컬러를 입혔다. 하이그로시 재질의 연두색 투명 손잡이가 세련된 조화.. 더보기
일본캐릭터 디자인이 돋보이는 주방용품 – 더브라우니 젊은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더브라우니 디자인과 캐릭터의 아기자기함이 매력적인 일본제품들은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주부의 연령층에 따라 선호하는 제품의 디자인도 천차만별 이다. 특히 젊은 주부들은 아기자기하면서도 유니크한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으로 일본주방제품, 일본캐릭터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더브라우니’의 인기를 보면 알 수 있다. 꾸준히 제품 업데이트와 다양한 캐릭터들로 구성되는 ‘더브라우니’( www.browny.co.kr )의 제품들은 흔하지 않은 디자인에 개성까지 가득하기에 구매 후 매우 많은 만족감을 느끼게 해준다. ⓒ선아트 국(뚜껑), 밥(얼굴) 그릇 - 더브라우니 일본캐릭터 주방용품이 가득한 ‘더브라우니’에서 특히 많은 관심.. 더보기
XBOX360 디자이너가 주방용품 디자인하면… XBOX360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정용 콘솔 게임기다. 이번에 얘기하려는 건 게임기는 아니다. 국내에선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하지만 XBOX360과 준HD, 박시 박스 등을 창조한 디자이너가 선보인 모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주방용품 디자인이 나와 눈길을 끈다. 키친스케이프(KitchenScape)라는 컨셉트 디자인은 유명 디자인 회사인 아스트로스튜디오(www.astrostudios.com)의 작품이다. 주서와 토스터, 전기포트, 커피메이커 등을 모듈화한 디자인이다. 아직 제품화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깔끔한 모양새는 주방에 모던한 느낌을 충분하지 않을까. 김정균 버즈리포터 radiokidz@ebuzz.co.kr | 2011-06-08 더 보기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 더보기
주방용품, '이제 브랜드와 예술이 만난다' 코렐 '콘투어', 알레시의 '버드 캐틀', 조셉조셉의 도마‘Chop 2 Pot’ 등 각 분야의 세계적 디자이너들 주방용품 디자인에 참여 브랜드와 예술이 만나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작업이 주방용품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패션, 뷰티, 가전 업계 등에 집중됐던 콜라보레이션이 디자인 트렌드로 각광 받은지는 이미 오래 전. 더불어 최근 리빙, 건축, 패션, 일러스트레이트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디자이너들이 주방용품 브랜드 디자인에 참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덕분에 지금 주방용품은 디자이너의 예술적 감성은 물론, 각 분야 디자이너들이 개발할 수 있는 창의력을 조화시킨 하나의 예술작품으로까지 진화하고 있다. 산업 디자이너 리사 하타자(Liisa Haataja)의 코렐 ‘콘투어’(Corelle.. 더보기
기능·디자인 높이고 값은 낮춘 주방용품 국산제품 경쟁력 강화 출시 한때 유럽 배낭여행을 떠나는 자녀에게 엄마들이 유럽산 냄비를 사오라고 부탁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현지에서 팔리는 가격과 국내 백화점 값이 서너배는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자녀들은 낑낑대며 여행 내내 냄비를 들고 다니거나 그도 지치면 우체국에서 냄비를 부쳤다. 하지만 이제는 국산 주방용품도 수입제품 못지않은 기능과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해 더 이상 유럽에서 힘들게 냄비를 사 올 필요가 없어졌다. 국내 압력솥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PN풍년은 올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산뜻한 색상의 압력솥 ‘베르투’(Vertu)를 출시했다. 뚜껑을 열고 닫기 어렵다는 압력솥의 기존 단점을 의식, 베르투는 편리한 원터치 방식을 채택했다. 게다가 솥의 바닥뿐 아니라 몸체도 통3중(3.. 더보기
여름철 주방이 '컬러풀' 해진다 최근 유통업계에 따르면, 색상과 디자인이 강조된 ‘패션 주방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주방용품도 패션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게 되면서 디자인이나 색상이 독특하고 화려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 특히 여름철을 맞아 원색의 주방용품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식감을 자극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주부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과거에는 화이트ž블랙ž메탈ž골드색상이 주방의 메인 컬러였지만 최근에는 빨강, 노랑, 초록 등의 원색 상품들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컬러가 화려한 주방 용품들의 경우 단조로운 주방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비 트렌드 변화에 .. 더보기
주방도구에 아로새긴 ‘사랑’과 ‘전쟁’ [매거진 esc] 현시원의 디자인 극과 극 무기에서 식기로 변신한 ‘자니 앤 자니’ vs 애인을 형상화한 와인 따개 ‘안나’ » 1982년 디자이너 엔초 마리가 선보인 알루미늄을 활용해 부엌 벽에 요리도구를 매다는 스타일(왼쪽),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만든 와인 따개 ‘안나’(오른쪽). 사진제공 알레시 주방은 가정용 유토피아의 플랫폼이다. 고대 그리스 시대 현인들도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먹을거리, 잠잘 곳, 입을 거리 순으로 논했듯이 음식은 우리 에너지의 근원이다. 시시해 보이는 사물이지만 까만 프라이팬도, 뭉뚝한 뚝배기도, 나무 손잡이가 도드라진 칼도 가정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이다. 꽃무늬가 포인트였던 한국의 밥솥과 비교하면 서구의 유명 주방용품 브랜드들은 규격화된 기능주의를 표방한다. 이탈리아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