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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종이로 만든 뜯어서 쓰는 USB '화제' ▲뜯어서 사용할 수 있는 USB가 등장해 화제다 뜯어서 사용하는 USB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종이로 만들어 '뜯어서 쓰는 USB'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USB는 용량(16GB, 8GB, 4GB)에 따라 필요할 때마다 뜯어서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뜯어서 쓰는 USB는 최근 러시아 디자인 회사 '아트, 레베데프 스튜디오'가 개발한 것으로 손으로 잡는 부분에는 아무런 디자인이 없기 때문에 파일이름이나 간단한 메모 또는 그림 등을 그려 넣을 수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신기하다", "일하다 물이라도 쏟는 날에는..", "왠지 잘못 보관하면 USB가 구겨져 버릴 것 같다", "꼭 한번 써보고 싶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jy1184@f.. 더보기
재생지를 이용해 만든 '종이 드레스' 닳고 닳아 헌 옷이 될 수록 그 진가가 드러나는 의상이 있어 화제다. 시간의 흐름을 온몸에 반영해 변화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이 독특한 의상은 뉴욕의 여성복 전문 디자이너 실비아 하이젤과 종이 아티스트 레베카 콜 마샬이 공동 작업하여 만든 ‘레디 투 웨어 어웨이’ 드레스. 유명 예술가와 철학자, 사상가들의 각종 명언과 경구를 곳곳에 비밀스레 간직한 이 드레스는 이름 그대로 옷의 외피가 닳아 없어져야만 그 글씨가 드러나는 반전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나무를 연상시키는 은은한 갈색 색상에서부터 친환경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 드레스는 포장지로 많이 사용되는 갈색 재생지로 만들어져 입은 사람의 몸에서 발산하는 체온과 일상적인 움직임만 있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레 마모가 시작된다고. 외피가 .. 더보기
도자 종이컵 Finest Paperware by Rebecca Wilson 도자 종이컵 '고급 지기(Finest Paperware)' - 델프트 블루 스타일, 종이 소재 플라스틱 의자, 종이컵처럼 소재로 대표되는 물건들이 있다. 소재가 이름의 일부가 될 만큼의 물건이라면, 이를 ‘다른’ 소재로 바꿔치기 하는 시도가 뒤따르기 마련이다. 마르텐 바스의 ‘나무 플라스틱 의자(Plastic Chair in Wood)’나 여기 레베카 윌슨(Rebecca Wilson)의 ‘고급 지기’처럼 말이다. '고급 지기' - 재스퍼웨어 스타일, 자기 소재 종이컵은 소위 버리기 문화(throwaway culture)의 대표적인 상징이다. 레베카 윌슨은 종이컵의 소재를 바꾸고 또 전통 도자 스타일을 더하는 역설로, 낭비로서의 소비에 대해 질.. 더보기
종이접기 서체 BD Shred by Greg Durrell 종이접기 서체 캐나다의 디자이너 그렉 더렐(Greg Durrell)의 종이접기 서체 디자인. ‘BD 슈레드(BD Shred)’는 뷰로 디스트럭트(Buro Destruct)의 서체 ‘BD 브릭(BD Brick)’을 모체로 하였다. 본래의 서체가 사각형과 그것의 절반인 직각 삼각형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BD 브릭’은 종이로 접어볼 수 있을 만한 서체였다. 그렉 더렐은 길게 찢은 종이 띠를 접고 붙이는 식으로 ‘BD 슈레드’를 완성하였다. 이 서체는 올림픽의 부대행사인 문화 올림픽(Cultural Olympiad)의 디자인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탄생한 한 가지 안으로서, 실제 사용되지는 않았다. www.abriefhistoryof.info ⓒ designflux.. 더보기
종이로 만든 친환경 아동가구 나왔다 이스라엘 유아 브랜드 ‘크룸’ 국내 출시감성적 디자인과 친환경적 소재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스라엘의 친환경 유아 브랜드 ‘크룸(KROOM)’이 국내 공식 출시된다. 얼핏 장난감처럼 보이는 크룸(www.ikrooom.co.kr)은 종이만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아동가구다. 가구 본래의 기능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창의력을 길러준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을 정도로 다목적 제품을 갖췄다는 점도 주목된다. 종이로 만들었다고 해서 약할 것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국제특허를 받은 특수 재활용 종이와 친환경 공법으로 만들어져 중형차를 올려 놓아도 손상이 없을 정도로 튼튼하다. 반면 무게는 가벼워 각종 안전사고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완벽한 방수 기능.. 더보기
저장하려면 찢어라? 종이로 만든 USB 메모리 종이로 만든 USB 메모리? 러시아의 산업디자인 전문업체인 아트.레베데브 스튜디오(www.artlebedev.ru)가 종이로 만든 USB 메모리 디자인 컨셉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플래시쿠스(Flashkus)라고 불리는 이 획기적인 제품 재질은 두꺼운 종이인 카드보드(cardboard). 디자이너인 알렉세이 리아프노브와 리나 엘리히가 고안한 것으로 용량에 따라 4, 8, 16GB 3종이다. 표면이 종이여서 메모리 위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는 펜으로 그냥 쓰면 된다. USB 메모리 4개가 한 세트를 이루고 있지만 필요할 땐 그냥 잘라내면 된다. 컨셉트 모델이어서 실제 제품으로 판매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이석원 기자 lswcap@ebuzz.co.kr | 2011-02-18 더 보기 http://www.. 더보기
세계 최초 판지 자동차 "종이로 만든 스마트카?"…세계 최초 판지 자동차 '눈길' [스포츠서울닷컴 | 오세희 인턴기자] 세계 최초로 보드지로 만든 자동차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한 엽기 사이트는 지난 29일(한국시간) "종이로 만든 딱딱한 보드지로 외부 차체가 덮인 스마트카가 탄생했다"며 "이는 세계 최초이며 이 차는 실제 운행을 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자동차는 외관부터 특이했다. 연두색과 초록색 보드지 조각을 번갈아 사용해 알록달록한 색상이었다. 문을 여는 부분만 금속으로 처리 됐을 뿐 그 외에 모든 부분은 종이로 제작되어 있다. 이 차가 만들어 진 것은 독특한 생각 때문이다. 길에 바로 버려도 해가 없을만큼 무공해인 자동차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탄생시켰다. 그리고 이에 적합한 천연 소재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