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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

부산 서면 상징 조형물 설치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서면특화거리 조성사업의 하나로 사랑, 우정, 약속을 주제로 한 상징 조형물을 각 광장별로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상징 조형물은 서면특화거리 내 젊음의 거리 구간인 쥬디스태화~부산은행 사이에 3가지 주제로 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품이 설치됐다. 사진 위부터 '러브스토리', '천년의 약속', '놀자! 친구야'. (사진=부산진구 제공) yulnetphoto@newsis.com | 기사입력 2010-12-20 15:43 더보기
달릴 수 없는 세발자전거 미국의 전위적인 아티스트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자전거를 변형한 독특한 조형 작품들을 선보였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가리는 것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다’(It's not always easy to tell what's real and what's fabricated), ‘그리고 둘이 있었다’(And then there were two)라는 다소 난해한 작품명을 가진 기능성 제로의 자전거들을 만든 것. 이 자전거들이 기능성 제로인 이유는 모순적인 구조로 인해 안장에 앉아도 페달을 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세 발 달린 ‘진짜인지 -’ 자전거는 안장의 몸 방향이 손잡이, 페달과 정반대에 위치해 있고 2인용 자전거인 ‘그리고 -’는 두 사람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페달을 돌리도록 되어 있어 실제 운행이 불가능하다. .. 더보기
종이학, 비행기 크기로 만들어 높이 14m에 날개 폭이 45m에 달하는 '비행기 크기 종이학'의 모습이다. 실제 종이로 만든 것은 아니지만, ‘종이학’ 모양 그대로이다. 승객을 태우고 하늘을 나는 실제 비행기 크기로 제작된 '초대형 종이학'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행사를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이 종이학은 디자이너, 건축가 등으로 구성된 예술 집단인 '크림슨 컬렉티브'의 작품이다. 화려한 조명 장치가 부착된 초대형 종이학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는 것이 크림슨 컬렉티브 측의 설명이다. (사진 : 비행기 크기로 제작된 초대형 종이학) 김정 기자 팝뉴스 기사전송 2010-04-28 09:50 더보기
2012년 런던 올림픽 기념, 115미터 대형 건축물 2012년 런던올림픽을 기념하는 대형 건축물의 디자인이 공개되어 언론의 주목을 끌었다. 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출신의 예술가 아니쉬 카푸르가 디자인한 이 건축물은 그 높이가 무려 115미터로 런던의 랜드마크 빅벤보다 높을 것이라고. 56개의 경쟁작들을 제치고 선택된 디자인으로 붉은색의 철강 프레임이 꽈배기처럼 꼬여있는 독특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건축 예상 비용이 무려 1천 9백 1십만 파운드(약 328억 원)에 이르는 대형 프로젝트. 그중 1천 6백만 파운드(약 275억 원)는 세계 최대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의 회장이자 인도재벌인 락시미 미탈이 부담하기로 하여 또한번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아르셀로미탈 궤도’라 불리게 될 이 기념물은 올림픽 경기장 옆에 나란히 지어질 예정이라고. (사진 : .. 더보기
인천공항 조형구조물 '무한비상' 선정 인천공항 조형구조물 '무한비상' 선정 인천국제공항공사가 4일 공항 진입로 입구에 설치 될 조형구조물 디자인을 '무한비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8월 말 설치 예정인 '무한비상'은 ㈜피앤코의 출품작으로 높이 20m, 폭 38m, 길이 50m 규모로 대한민국과 인천공항의 무한한 비상과 세계를 이끄는 민족의 기상을 형상화했다. (사진= 인천공항공사 제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