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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바주카포 처럼 쏘는 `구명튜브` 바주카포 처럼 쏘는 구명튜브 '롱리치(Longreach)'를 개발한 영국 청년이 5일 발표된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에서 1위를 차지해 1만파운드(약 178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영국 뉴사우스웨일즈대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한 사무엘 아델로주(24)는 바다나 강에 빠진 사람을 보다 신속하게 구조하기위해 '롱리치'를 개발했다. 롱리치는 구명튜브를 대포알 처럼 만들어 발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수성(물을 싫어하는 성질) 폼'을 이용해 만든 '대포알'은 물에 닿는 순간 급격하게 팽창해 튜브로 변한다. 야광장치가 있어 밤에도 눈에 잘 띈다. 최장 150m가 날아가기 때문에 보다 빨리 인명을 구조할 수 있다. 또 구명보트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있는 조난자를 구하는데도 유용하다.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 더보기
정수하는 물병 Tim Whitehead’s ‘Pure’ water bottle wins the James Dyson Award UK 정수하는 물병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James Dyson Award)의 국가별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팀 화이트헤드(Tim Whitehead)의 정수하는 물병 ‘퓨어(Pure)’는 영국 지역 공모전 수상작이다. 이 물병은 호수, 시냇물 심지어 더러운 물웅덩이의 물마저도, 단 2분만에 음용 가능한 식수로 만들어낸다. 정수해야 할 물을 바깥쪽 물병에 채운 후 여기에 안쪽 물통 부분을 밀어 넣으면, 물이 필터를 통과하여 1차 정수가 진행된다. 필터가 4마이크론 이상의 입자들을 걸러내고 나면, 이제 자외선 전구가 정수된 물을 90초 동안 살균하여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여 정수를 완료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