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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우(Jason Wu)

뉴욕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제이슨 우 2012 봄·여름 컬렉션 ‘하늘하늘’ 속 보이는 시폰의 유혹 미국의 신예 디자이너 제이슨 우(Jason Wu)가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에서 최신 컬렉션을 공개했다. 우의 2012 봄·여름 컬렉션은 역시 우아하고 고급스러웠다. 디자이너는 실크, 시폰과 같은 원단과 크리스털 장식 등 고급스러운 소재를 이용한 의상들을 주로 선보였다. 디자이너는 두 가지 색다른 요소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우는 “팝 아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오트쿠튀르 의상 형태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혀 다른 이 두 가지 요소를 하나로 조합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디자이너는 팝 아트에서 영감을 받은 꽃무늬 의상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알록달록 화려한 꽃무늬가 아니라, 마치 의상 위에 꽃잎이 수줍게 내려앉은 듯한 우아한 시스루(비치는.. 더보기
뉴욕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제이슨 우(Jason Wu) ‘반짝반짝’ 눈부신 시스루룩, “아찔해!” ‘미셸 오바마 드레스’로 유명한 신예 디자이너 제이슨 우(Jason Wu)가 1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에서 눈부신 2011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무도회 당시 미셸 오바마가 그의 드레스를 입은 이후로, 제이슨 우는 수많은 패션 전문가들과 스타들의 주목을 받는 스타급 디자이너가 됐다. 올해 역시 우의 패션쇼장은 인산인해였다. 우는 베르사유 궁전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무대 위에서 그에 걸맞은 우아하고 섹시한 의상들을 선보였다. 속이 비치는 얇은 소재에 반짝이는 구슬 장식을 수놓은 의상들은 조명 아래 눈부시게 빛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레이스로 장식된 시스루 의상은 관능적이었으며, 걸을 때마다 풍성하게 흩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