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술계에도 한류바람 일으켜야죠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 법인화 대비 재정자립도 향상방안 밝혀 "국립현대미술관은 내년 서울관을 개관하고 청주에 '국립미술품수장ㆍ보존센터(가칭)' 건립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술관의 법인화에 대비, 후원회를 곧 발족하고 미술 한류 마케팅에 나서는 등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데도 힘쓰겠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첫 여성 수장을 맡은 지 1개월이 된 정형민(60ㆍ사진) 관장은 21일 덕수궁미술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년 임기 동안의 주요 추진과제를 설명했다. 과천 본관과 덕수궁 분관을 운영하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은 내년에 서울관을 개관한다. 또 청주시 옛 KT&G 연초제조창 건물을 396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항온항습시설 등을 갖춘 국립미술품수장ㆍ보존센터(연면적 19,800㎡ㆍ5,990평)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