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건축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기의 건축업계, 다시 디자인으로 [인터뷰]이형재 정림건축 디자인총괄 사장 -아틀리에 실험성과 대형사의 시스템 융합…디자인실 만들어 ‘숙성된 작품’만들터 공공·민간 건축시장의 동반 위축으로 건축업계의 시름이 깊다. 대형부터 중소형까지 모든 건축사사무소들이 위기극복 방안을 찾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해법은 저마다 다르다. 대규모 인력조정이라는 극약처방을 내린 곳도 있고, 강력한 비용절감 프로그램을 택한 곳도 있다. 일부 회사에선 매각을 검토하기도 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특정 회사의 경영난을 두고 유난히 각종 ‘설(說)’들이 난무한다. 그만큼 위기의식과 불안감이 팽배하다. ◇"Back to Basics" 위기탈출의 해법은 뭘까. 그 답을 찾아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정림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를 방문했다. 올해로 창립 44년이 된 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