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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폭스바겐 1인용 전기차 공개 "두시간에 '만땅' 충전" 폭스바겐의 전기차 닐스. 폭스바겐의 미래형 전기차 닐스. 폭스바겐이 지난 13일 프레스데이를 시작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닐스 (NILS)를 선보였다. 닐스는 미래형 1인승 전기차다. 미래의 도심 출퇴근 운전자들을 위해 개발된 컨셉트카로,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및 윙 도어, 독립형 휠 등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닐스는 독일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미래형 전기차 프로젝트의 주역이기도 하다. 닐스는 도심 출퇴근용 전기차로서 총 65 km의 거리를 130 km/h로 주행할 수 있다. 독일정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를린 및 뮌헨 거주자 중 73.9%가 하루 평균 주행거리가 25 km 이하이며, 혼자서 운행하는 비율은 90%가 넘는다. 즉 닐스는 도심 출퇴근 운전자들에게 안성맞춤 모델로 개.. 더보기
쌍용차, 스포티한 전기차 `KEV2` 첫 공개 쌍용자동차는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전기 콘셉트카 'KEV2'(사진)를 국내외 시장에 첫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순수 전기차인 KEV2는 지난해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EV 1호차에 이어 성능을 대폭 개선한 EV 2호차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의 주제를 '새로운 변화와 도전(New Change, New Challenge)'으로 잡고 KEV2 외에도 다양한 콘셉트카를 출품한다. 코란도C에 KEV2의 전기차 기술을 접목시킨 '코란도C EV'를 포함해 체어맨W 리무진을 베이스로 개발한 'W SUMMIT', 액티언스포츠 후속 모델 'SUT1' 등 콘셉트카 4대를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KEV2 실내 인테리어 사진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입력: 2011-03-25 10:56.. 더보기
깜찍한 벤츠 컨셉트 전기차 벤츠의 귀여운 모델, 스마트의 콘셉트 모델이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다고 한다. 스마트 포스피드(Smart Forspeed)란 이름의 이 모델은 뚜껑이 훌쩍 열린 로드스터로 전기차답게 리튬 이온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이용해 135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일반적인 220V로 충전하는 한편 충전 시간을 단축시키는 퀵차지 기능 등을 자랑한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기존의 스마트 라인에서 한결 깜직해진 느낌인 이번 모델의 디자인은 은근히 클래식해서 복고주의 바람이 사회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는 최근 국내 감성과도 잘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다. 물론 당장 출시될 모델도 아니고 상용화 때 얼마나 컨셉트의 디자인을 살릴지 모르겠지만 디자인만으로 살짝 미소를 머금게 만드는 깜찍함이 맘에 든다. 이 녀석을 보고 있자니.. 더보기
전기차 충전시스템 표준화 앞당긴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16일 전기자동차 상용화와 보급 촉진의 핵심요소인 '충전시스템 표준화와 안전 인증'을 두고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 발표된 충전시스템 표준안은 지난 1년 동안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LS전선, 한국전력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해 개발한 결과물이다. 완속·급속 충전설비인 '충전기'의 전압과 전류, 전기적 안전성, 절연시험, 환경시험, 충전장치인 '충전 커플러'의 형상, 감전보호, 전자파적합성 시험방법, 그리고,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관리시스템과 급속 충전기 사이의 통신메시지 구성방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충전기와 충전 커플러의 안전인증제도 구축을 위해, 전기용품안전관리법 등 관련법을 .. 더보기
Cool Digital…최근 전기차 디자인 트렌드 금속성ㆍ네온램프로 차가움 강조 혼다 "인사이트" 내부 모바일, 유비쿼터스로 대표되는 디지털 기술에 따라 휴대폰과 같은 디지털 제품은 디자인이 두드러지게 변하고 있다. 자동차 역시 디지털화된 제품으로 이 같은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실내 디자인은 과거엔 차종의 특징과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포근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주로 다뤘다. 그러나 앞으로는 몸이 직접 접촉하는 시트와 같은 부품에는 유기체적인 특징의 곡선적인 형태나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시각적 형태나 색채, 질감 등에서는 금속성 처리, 형광색의 네온램프 등 디지털 기술의 특징을 적극적으로 나타내는 첨단적이고 차가운 이미지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BMW 컨셉트카 "비전 이피션트" 외부 디자인의 감성도 크게 바뀔 것이다. 기존의 역동적인 기계 .. 더보기
이것이 아우디 하이브리드카! [지디넷코리아]이것이 아우디의 첫 하이브리드카 Q5 쿼트로! 2010 LA모토쇼에 출품을 준비중인 아우디가 내년에 발표될 2011년형 Q5하이브리드 쿼트로 SUV의 스펙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씨넷은 11일(현지시간) 아우디의 명품 쿼트로의 하이브리드 버전인 Q5하이브리드 쿼트로 영상을 공개했다. 이 하이브리드카는 아우디의 2.0 TFSI엔진 및 전기모터로부터 V6의 파워와 4기통의 연료소비를 약속한다. 또 245마력의 파워와 리터당 14.2km의 연비를 자랑한다. 이는 ‘폭스바겐 골프’ 수준의 연비다. ▲ 아우디가 내년도에 내놓을 하이브리드카 Q5쿼트로의 모습. Q5하이브리드 쿼트로는 아우디가 생산하는 최첨단 하이브리드카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이 차는 가솔린 가동후 전기차 모드로 바뀌었을 때 시속 9.. 더보기
2025년 벤츠의 도심형 전기택시 디자인? ↑출처:얀코디자인 "2025년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택시는 어떤 모습일까?" 7일 미국 디자인전문 웹진인 얀코디자인(Yankodesign)에 따르면, 독립 디자이너 '슬라브체 타네프스키' 씨가 2025년 벤츠의 도심형 전기택시인 '님부스(Nimbus)'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그는 한때 벤츠의 디자인스튜디오에서도 인턴경험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슬라브체 타네프스키 씨는 "1897년 세계최초 승용차로 양산된 다임러의 '빅토리아' 모델에 영감을 얻어 님부스를 디자인하게 됐다"며 "전면의 모습은 물이 흐르는 듯한 빅토리아의 몇 가지 특징들이 그대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님부스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기모터로 구동되며, 성인 3명과 짐 또는 짐 없이 5명의 성인이 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인웅 기자 | 11/.. 더보기
전기차, 가격·디자인 부담..'잘 안팔릴 것'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기대와 달리 친환경 차량의 판매량이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이 2020년 520만대를 기록해 7090만대로 예상되는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7.3%를 차지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과 유럽, 중국에서 수천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많은 소비자들이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가격 문제로 기존 차량을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카로 바꾸기 어렵다고 답했다. JD파워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각국 정부의 세금 인센티브와 엄격한 탄소배출기준에도 불구하고 향후 10년간 친환경 차량을 통해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제너럴모터스(GM)과 닛산 등 주요 자동차.. 더보기
재규어 C-X75 컨셉카 재규어는 파리모터쇼에서 슈퍼카 컨셉카인 C-X75 컨셉카를 공개하였다. 과거 재규어가 XJ220이라는 슈퍼카를 내놔 설레게 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 컨셉카도 큰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모델이다. 일단 외관은 역시 슈퍼카다운 샤프함이 눈에 띈다. 단순히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무게중심을 최대한 낮추고 공기저항을 0.32cd로 최소화하였으며, 하부에 벤추리 터널로 다운포스를 책임져 주행성능에도 도움이 된다. 이외에 대형 사이드 홀을 뚫어 터빈엔진에 산소를 공급하며, 터빈 날개에서 따온 모양의 휠은 날렵한 느낌을 선사한다.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게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미래적으로 디자인한 인테리어는 크림 세라믹 세미 아닐린 가죽이 장식하며, 시트는 스톰 그레이 가죽으로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다. 파워트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