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활용 디자인

은평구 디자인 실력 인정 받다 2010 그린정원 파노라마서 '녹색공동체 은평' 재활용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김우영 구청장) 디자인 실력이 인정을 받았다. 은평구는 지난 10월 7일 성황리에 개최됐던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 폐막식에서 ‘그린정원 파노라마’ 재활용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서울디자인한마당2010 '그린정원 파노라마‘에서는 참여와 나눔이란 주제 아래 25개 자치구가 참가해 녹색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작품을 선보였다. 은평구 디자인 작품 은평구 전시작품 ‘녹색공동체 은평’은 녹색식물과 에코백을 활용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의 미래를 표현한 것으로 민선5기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인 ‘두꺼비하우징’과 ‘북한산’을 형상화 했다. 또 환경에 무해한 소재 사용, 폐기물이 남지 않는 작업공정 등 보이지 .. 더보기
친환경, 제품 디자인부터 생각해야 그린, 친환경, 에코(eco)… 최근 들어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들이고 기업에서 생산해 내는 상품들은 이러한 접두사 하나 정도는 붙어 있어야 잘 팔리는 시대다. 그러한 까닭에 기업들의 친환경(ECO) 전문 담당부서를 별도로 구성하고 친환경과 자원 재활용 가치에 초점을 맞춘 연구 개발 노력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시대를 거쳐 지속된 인간의 무분별한 소비생활 패턴은 환경오염을 유발, 오존층 파괴로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키는 결과를 낳게 했다. 이에 세계 유수의 국가와 기관들이 앞 다투어 녹색성장을 부르짖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환경보호 운동에 앞장서게 됨으로써 ‘그린 이슈(Green Issue)’가 화두로 떠오른 것이다. 재활용 디자인은 제조,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자원의 고갈을 막기.. 더보기
'디자인' 입으니 더 잘나가요 재활용 상품 브랜드들이 뜬다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재활용 상품들은 비싼 가격에도 인기가 많다. 스위스의 프라이탁 가방. 한국 '에코 파티 메아리'의 재활용백. 한국 '에코 파티 메아리'의 고릴라 인형. 버려지는 현수막이나 옷을 재활용하자는 말은 오래 전부터 나왔다. 그런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촌스럽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 요즘 재활용업계에 뜨는 말이 '업사이클'이다. 예전에는 단순히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리사이클)하는 것에 그쳤다면 요즘에는 그 자원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해서 내 놓아야 한다는 말이다. 스위스 '프라이탁' 고가에도 날개 돋친 듯 한국 브랜드 '에코 파티 메아리'도 인기몰이 선진국에는 고급 브랜드 반열에 오른 재활용 상품 브랜드들이 꽤 있다. 대.. 더보기
아름다운가게, 재활용 가방 '광고는 공해다' 선보여 아름다운가게는 27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에이랜드에서 아름다운가게의 재활용디자인 브랜드인 '에코파티메아리'의 타폴린 소재 가방 '광고는 공해다'의 런칭행사를 개최한다. 타폴린은 주로 대형 옥외 광고물에 사용되는 소재로, 기간이 지나면 폐기물로 소각되거나 매립돼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는 공해다' 가방은 이제석 디자이너의 참여로 탄생했으며, 타폴린이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이라는 점을 직접적이면서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고 아름다운가게 측은 전했다.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는 "타폴린 소재 비닐이 일반 천이나 가죽 소재와 비교해도 매우 튼튼하고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버려지는 타폴린을 재활용한 새로운 상품들을 국내 최초로 기획하게 됐다"며 "폐기물의 양을 감소시키고 동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