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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재활용 소재로 만든 발광소파 지난해 밀라노에서 열린 퍼니쳐페어(Furniture Fair)를 통해 소개된 빛나는 소파다. 재밌는 건 이 소파는 단순히 빛이 나온다는 특징 외에도 재활용 소재로 만들었다는 점. 이탈리아 멜리탈리아(Meritalia)가 소개한 'Via Lattea'는 마리오 벨리니(Mario Bellini)가 디자인한 부풀린 소파들이다. 어떤 식으로 빛을 내는 것인지 정말 포근하게 앉아서 쉴 수 있을지 등의 기본적인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 소파는 과연 시판까지 될 수 있을까? 확실히 밤이 되면 더 환상적인 느낌이 되는 듯하다. 업소용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을 것 같다. 김정균 버즈리포터 | 2010-11-30 더 보기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86.. 더보기
폐기물도 디자인 만나면 `가치 점프` 폐지로 만든 신발·20kg 무게 견디는 종이 가방 다음달 7일부터 엿새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자인 축제 `디자인코리아 2010`에는 재활용 소재로 만든 디자인 작품이 대거 선보인다.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김현태)은 25일 "디자인코리아 2010에는 최근 가장 큰 화두인 `그린 디자인`이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폐지를 활용해 만든 신발 "소울메이츠". 그린 디자인은 `G20 베스트 디자인관`에서 전시된다. `G20 베스트 디자인관`은 G20 국가 중 14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디자인상 수상작이 전시되는 전시관이다. 우선 1회용 제품을 이용한 작품이 눈에 띈다. 인도 디자인상을 수상한 1회용 신발 `소울메이츠`는 시장에서 수집한 재활용지를 100% 활용해 만든.. 더보기
친환경 패션쇼, 신문지로 제작한 의상 광시 난닝시 난닝국제전시센터에서 거행된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비닐천으로 만든 의상을 선보였다. 신문지, 비닐천, 두루마리 용지 등으로 제작된 의상들은 저탄소생활 이념 및 평범한 소재의 다양한 응용가치를 전시했다. [저작권자ⓒ 중국망신문중심(china.org.cn)-(주)내일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0-05-06 오후 2:19:02 더보기
[김경의 트렌드vs클래식]디자인하지 않는 디자인 김경 월간 ‘바자’ 에디터 ‘리블랭크’라는 리사이클링 디자인 그룹이 있다. 윤진서는 여성복을, 홍선영은 남성복을 만들고, 채수경은 그래픽 및 제품 디자인을 맡고 있는데 이들은 이른바 아무 생각 없이 버려진 헌 옷들을 통해 무한한 재창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재활용 디자이너들이다. 주로 ‘아름다운 가게’에서 기증받은 헌 옷이나 소파 천갈이를 하고 남은 가죽을 사용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재활용 의류를 만드는데 그 창조성이 기가 막히다. 컬러도 다르고 소재도 다른 각각의 옷들을 모두 해체해서 장인에 가까운 완벽한 테일러링 솜씨와 아방가르드한 젊은 감각으로 재구성한 이들의 컬렉션을 보고 있으면 눈물 날 정도로 감동적이다. 그런데 얼마 전 리블랭크가 주관한 물물교환 프로젝트 행사 ‘스위싱 나잇 서울’에 갔다가 나.. 더보기
이탈리아에 부는 '에코디자인' 열풍 [글로벌 트렌드]이탈리아에 부는 '에코디자인' 열풍 기사등록일 2010.04.21 유선일기자 ysi@etnews.co.kr 이탈리아에서는 요즘 재활용과 디자인을 접목한 ‘에코디자인’ 열풍이 불고 있다. KOTRA는 세계적 친환경 트렌드가 디자인을 중시하는 이탈리아의 산업 특성과 접목돼 새로운 유행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최근 분석자료를 통해 밝혔다. 단순 재활용 및 폐기물 관리 차원을 넘어 최신 공학기술과 디자인 감각이 합쳐진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밀라노의 건축가 마리오 카펠리니가 주도해 창설한 협회 ‘리메이드 인 이탈리아(Remade in Italy)’의 활동이 대표적인 사례다. 협회를 중심으로 관련 전문가 및 기업들은 친환경 재활용 자재 및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의 사용을 장려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