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료

고흐의 걸작, 소금과 양념으로 재현해 미국의 사진작가 캘리 맥컬럼이 고흐의 명작들을 새롭게 해석, 재현하여 화제를 모았다. 물감 대신 다양한 종류의 양념 및 향신료를 사용해 원작의 색과 형태를 그대로 모사하여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인 반 고흐에 대한 오마주 작업으로 , , , , , 등 총 6점의 작품을 모사한 작가는 소금, 후추, 겨자, 정향, 레몬가루, 양파칩, 각종 허브가루 등 순전히 양념과 향신료 재료만을 사용해 작품을 완성했다고. 캔버스 대신 판지 위에 그려진 향신료 그림은 마치 샌드 페인팅처럼 작은 양념 알갱이들을 일일이 흩뿌려 만든 것이다. 재료의 특성상 보존이 불가능한 이 작품들은 완성 직후 사진 형태로 기록된 뒤 곧바로 폐기되었다고. (사진 : 사진 판매 사이트 보도 자료) 한미영 기자 팝.. 더보기
세계 기록 '30층 나무 빌딩' 건설된다 건물의 주요 재료로 목재를 사용하는 '나무 고층빌딩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라이프사이클 타워'는 오스트리아 도른비른에 건설될 예정이다. 30층 규모의 이 건물이 완성되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재 빌딩'이 될 것이라는 게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환경 건축 단체인 'CREE'의 설명이다. 이 건물 시공에는 100% 목재가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빌딩의 기초로 강화 콘크리트, 벽재와 바닥 등에 합성 슬라브 등이 사용되지만, 건물 재료의 대부분에 목재가 이용된다고. 또 30층 목재 빌딩의 외벽에는 수직 정원, 냉난방을 위한 태양광 패널 등이 설치된다. 다른 건물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90%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친환경적인 고층빌딩 프로젝트라고 추진 단체 측은 밝혔다. 민종식 기자 팝뉴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