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충체육관

'추억 서린' 장충체육관 50년만에 대변신 장충체육관 50년만에 리모델링 (서울=연합뉴스) 서울시는 중구 장충동 2가에 있는 장충체육관을 체육 경기뿐만 아니라 뮤지컬과 콘서트와 같은 공연이 가능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조감도. 2011.4.26 > photo@yna.co.kr 복합 문화체육시설로 리모델링..2013년 재개관 지하철 3호선 연결..모든 실내 구기종목 가능 (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 `박치기왕' 김일 선수의 프로 레슬링 경기가 펼쳐졌고 한국 최초의 프로 복싱 세계챔피언(김기수)이 탄생한 체육관.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1972년 12월, 1978년 12월)과 전두환 전 대통령(1980년 8월, 1981년 2월)이 대통령으로 선출된 곳. 국민에게 레슬링, 권투, 씨름 경기의 추억이 서려 있고 .. 더보기
`추억의 장충체육관' 설계 기본안 확정 "역사성 살리되 전체 시설 개선" 서울시는 14일 중구 장충동 2가 장충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의 설계 기본안을 공모한 결과 유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구중운(坵中雲)'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중운'은 산중턱에 걸쳐진 구름이 산을 투영시키면서 공존한다는 뜻으로, 장충체육관이 서울시민의 과거와 현재가 함께하는 곳으로 재탄생한다는 의미를 함축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돔 실내체육관이라는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려 건물의 기본 형태와 색깔 등을 유지하되 시설은 전반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총사업비 236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3층, 총면적 1만1천660㎡, 관람석 5천484석 규모로 장충체육관을 리모델링한다. 건물 내부는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