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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자전거 하나에 1만원”… 모양 보니 이스라엘의 한 업체가 골판지로 만든 자전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고 8일 IT전문지 ‘와이어드’(Wired) 등이 보도했다. 업체 측은 개발된 자전거가 물이나 습기에도 견딜 수 있다며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자전거는 바퀴에서부터 안장까지 모두 재활용 골판지로 만들어졌다. 때문에 개발원가가 9달러(약 1만원)다. 외관은 군더더기가 없고 다소 가벼워보이는 모양새다. 하지만 140㎏까지 지탱할 수 있으며, 튼튼하고 물이나 습기에 강하다. 자전거는 유통 전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저가 자전거가 탄생한 것은 자전거 도난 사건이 잦은 이스라엘의 여건도 영향을 미쳤다. 텔 아비브 등 이스라엘의 많은 도시에선 아직까지도 자전거가 도난되는 일이 잦다. 자전거 개발자 이자르.. 더보기
‘동네’ 자전거 Local bicycle by Fuseproject ‘동네’ 자전거 거리 아래 친구를 방문하고, 장을 보러 가고, 아이들을 학교까지 바래다 주고… 퓨즈프로젝트는 완벽한 ‘동네 생활’ 자전거를 생각했다. 통근, 레저와 같은 특정 용도만을 만족시키는 대신, 거의 모든 활동에 함꼐 하는 그런 자전거를 말이다. 퓨즈프로젝트가 자전거 ‘로컬(Local)’의 디자인을 공개하였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짐 적재부이다. 장바구니에서 서핑보드까지 소화하는 한편, 때로 아이와 애완동물의 좌석이 되기도 한다. 기능상 기존의 카고 바이크와도 비슷하지만, ‘로컬’의 경우 둔중하고 위압적인 느낌이 훨씬 덜하다. “잠금장치, 조명, 가방은 물론 무선 스피커 ‘잼박스’로 음악까지. 우리는 자전거에 몇몇 핵심 요소들을 통.. 더보기
타이어 없는 울퉁불퉁 강철 바퀴 자전거 "승차감 안락" 평범한 고무 타이어 대신 기하학적인 모양의 철판 바퀴를 단 독특한 자전거가 있어 화제다. 일명 와우바이크라 불리는 이 자전거는 이스라엘 출신의 예술가 겸 건축가 론 아라드가 설계한 것으로, 18개의 기다란 강철판을 둥그렇게 구부린 후 이어 붙여 만든 바퀴가 특징. 마치 커다랗고 둥근 꽃을 연상케하는 이 철바퀴는 열처리과정을 통해 얻어낸 고강도 강철을 둥글게 구부려 만든 것으로 탄성이 높아 일반 고무타이어의 공기쿠션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고. 이 때문에 보기와는 다르게 상당히 안락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는 이 자전거는 빨리 달리면 달릴수록 그 움직임이 더욱 부드러워진다. 현재 영국 런던 레스터스퀘어에 위치한 W호텔에 전시되어 있는 이 자전거는 오는 10월 29일까지 투숙객에 한해 무료 시승이 가능하다고. 그.. 더보기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여성 자전거 알톤 R22, R9미니! 인기 급상승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여성들의 관심사, 여성용 자전거 인기! 웰빙과 환경보호의 트랜드에 따라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자전거의 유산소 운동과 다이어트 효과가 알려짐에 따라 자전거를 타는 여성들도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 자전거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운동량이 많고 심폐기능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어 최근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여성들의 위시리스트 1호에 등극하고 있다. 옷을 고를 때 여성복, 남성복을 구분해서 입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전거도 여성용을 따로 구분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맞는 자전거를 고르는 것이 자전거 안전수칙의 기본 요건이며, 여성은 남성에 비해 키가 작고 체구가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성용자전거를 구입하는 것은.. 더보기
대형 도끼빗 자전거 주차대, 인기 번뜩이는 재치로 사람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은 공공시설물이 있어 화제다. 디자인 관련 웹사이트에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이 시설물은 바로 도끼빗 자전거 주차대. 대형 도끼빗 빗살을 자전거 고정대로 응용한 아이디어 조형물이다. LA의 디자인 사무소 ‘노하우 샵’이 설계 제작한 이 주차대는 버지니아 주 로어노크 시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시설물. 독특한 형태로 주목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래도록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설물이 되도록 못질 아닌 장부맞춤 방식으로 목재를 연결해 실용성을 더했다. 한미영 기자 PopNews | 입력 : 2011.07.06 08:45 더보기
픽시의 인기는 레트로가 아니다 [라이프팀] 최근 픽시드 기어 바이크(이하 픽시)가 20대를 주축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픽시가 다양하게 소개되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왜 사람들은 픽시라는 자전거에 열광하게 된 것일까. 픽시의 인기를 회귀를 말하는 ‘레트로’라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픽시는 20대의 입맛에 딱 맞는 특징들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 픽시 특유의 시각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트릭 문화와 픽시를 아우르는 정신까지 매혹적이다. ❏ 픽시는 마약보다 자극적이다 사람들이 픽시에 주목하게 되는 이유는 바로 아름다운 자태. 불필요한 장치를 줄이고 자전거의 기본적인 기능만 남은 픽시는 미니멀리즘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또한 픽시 특유의 문화이기도 한 커스텀에 자전거의 프레임에서부터 파츠 하나까지 자기 마음대.. 더보기
미니 브랜드가 디자인한 폴딩 바이크 등장 사진출처(www.autoblog.com) 영국의 런던과 프랑스 파리 같은 도시의 중심지는 그야 말로 교통대란의 중심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원거리 이동수단인 자동차와 근거리 이동수단인 자전거의 결합이다. 최근 온라인 자동차 전문 오토블로그에서는 미니가 디자인한 미니벨로 폴딩 바이크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미니 폴딩 바이크는 경량화 된 알루미늄 프레임에 몇 초만에 쉽게 접어 작은 공간에 수납될 수 있는 구조를 가졌다. 크로스바, 핸들바, 그리고 페달은 접혀질 수 있고 젤 시트가 밀려들어가 공간을 아낄 수 있다. 무게는 11kg에 8단 기어를 가지고 있다. 20인치 휠에 머드가드가 달려있다. 시트 아래에는 소지품을 담을 수 있는 주머니가 있고 테플론 처리가 된 체인이 달.. 더보기
아우디가 만든 '우드 싸이클'…"깃털만큼 가볍다" 출처: 카스쿠프 프리미엄 자동차 메이커 아우디가 '나무로 만든' 로드바이크(싸이클)을 출시한다. 8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카스쿠프에 따르면, 나무로 제작된 이 싸이클의 차체(프레임)은 무게가 일반 알루미늄 싸이클의 25%에 불과하다. 차체 내구성과 강성도 알루미늄 프레임보다 오히려 뛰어나다고 아우디는 설명했다. 각 부품들도 경량화에 최적화된 카본 소재가 적용돼 전체 무게는 더욱 줄어들었다. 하지만 아우디는 전체 무게가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가격은 결코 싸지 않다. 세 가지 트림이 적용되며 가격대는 700만~800만원 수준이다.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입력 : 2011.04.08 18:40 더보기
“인쇄해줘”…3D 프린트 자전거 화제 이제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의 자전거나 자동차를 거의 실시간으로 뽑아 타고 다니는 시대도 멀지 않은 듯하다. 이런 꿈 같은 일을 실현할 수 있는 ‘3D 프린트’를 적용시킨 자전거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21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브리스톨 인근 필톤의 유럽우주항공전문업체(EADS) 영국지사에서 3D 프린트 기술을 적용시켜 개발한 에어바이크(Airbike)를 소개했다. ‘에어바이크’는 컴퓨터에 입력된 복잡한 디자인을 간단히 프린트해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의 세계 최초 3D 프린트 자전거다. 이 3D 프린트 기술은 레이저를 이용해 나일론 파우더 등의 플라스틱 분말을 녹이는 기법인 ALM(Additive Layer Manufacturing)을 적용한 것이다. 공개된 에어바이크는 고급 나일론 파우더를.. 더보기
자전거용 셔츠 Margaret Howell + Sam Hecht: a cycling shirt 자전거용 셔츠 자전거인을 위한 ‘테일러드’ 셔츠. 패션 디자이너 마가렛 하웰(Margaret Howell)과 산업 디자이너 샘 헥트(Sam Hecht)가, 자전거용 셔츠를 선보였다. ‘사이클링 셔츠’는 아마도 가장 점잖은 자전거 의류일 것이다. 하늘빛의 정갈한 면 셔츠. 절제된 디테일의 앞모습과는 달리, 셔츠는 의외의 ‘뒷태’를 지녔다. 등판의 끝 부분을 접어 올려 만든 주머니를 만든 것. 이는 샘 헥트의 아이디어였다. “샘은 셔츠 하나를 가져가 분해했다. 그리고는 말하기를 꼬리 부분을 접어서 뒷주머니를 만들면 어떻겠느냐고 했다.” 이렇게 탄생한 주머니는 지도나 신문을 슬그머니 꽂아두기에 적당하다. 한편 왼쪽 소맷부리에도 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