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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글로벌 종합유통사로 재도약" 분사에 맞춰 새 CI 발표 신세계에서 1일 분사한 이마트는 3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법인 신설 기념행사를 열고 앞으로 10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종합유통사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겸 이마트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독립·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해 각자 영역에서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분사했다"며 "지난 18년은 국내에서 1등 할인점이 되려는 도전이었다면 앞으로 10년은 세계적인 '톱' 글로벌 종합유통사로 성공하기 위한 도전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사업 성과가 부진했던 중국은 구조조정을 마무리해 경쟁력을 강화, 제2의 도약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마트는 또 단순한 할인점을 벗어나기 위해 기존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 창.. 더보기
이마트 18년만에 로고 교체 신세계와 분할 앞두고 최종시안 검토중 신세계 이마트가 내달 백화점 부문과 이마트 부문 분할에 따른 회사 로고(브랜드이미지, BI) 변화를 검토 중이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다음달까지 로고를 바꾸기로 하고 현재 최종 시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마트가 1993년 창립 때부터 써오던 로고를 18년 만에 교체하는 것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 로고는 예전부터 조금씩 수정과정을 통해 모서리 등 디자인이 변천돼 왔다"면서 "이번에도 그런 수순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완 변경의 일환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마트의 현재 로고는 첫글자인 E를 강조한다. `Everyday Low Price'의 첫 글자로 노란 바탕에 검은색 글씨를 써 일반 소비자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