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썸네일형 리스트형 [컬처프론티어] 6월 개막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 윤재갑 亞미술분야 독보적 인물… "그가 찍은 작가는 반드시 성공" 글ㆍ사진=조상인기자 ccsi@sed.co.kr 한국미술 알기위해 中·印서 공부 현지 스타 작가들과 친분 쌓기도 정연두·이형구·권오상등 발굴 신진들 개인전 열어 성공시켜 "국내시장 여전히 서양 작품 위주 미술관·컬렉터 한국작가에 관심을" 지난해 8월, 제54회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한국관 전시의 예술감독인 커미셔너를 뽑는 선정위원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모였다. 브라질 상파울루, 미국 휘트니비엔날레와 함께 세계 3대 비엔날레로 손꼽히는 베니스비엔날레는 세계 최고의 현대미술 행사이자 각축장인 만큼 한국관은 한국 미술의 현재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진 심의위원들에겐 암묵적 동의가 있었다. "이제껏 우리가 너무 서구만 바라봤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