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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복

'패밀리 패션'을 잡아라 닥스·구찌 등 아동·유아복 마케팅 러시…매출 급증 이현아기자 lalala@sphk.co.kr 성인 의류를 취급해온 패션 브랜드가 아동 및 유아복으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패션 관계자는 "자신의 옷 스타일에 맞춰 자녀의 옷을 입히는 젊은 부모가 늘었다. 성인과 아동복의 수요를 고루 만족하는 패밀리 브랜드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닥스 키즈 매출이 작년 대비 59.7% 늘었다. 게스 키즈는 38.1%, 빈폴 키즈는 34.6%, 리바이스 키즈는 18.2% 증가하는 등 패밀리 브랜드가 일반 아동복 전문 브랜드보다 강세를 보였다. 대형마트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해외 명품 아동복이 인기를 끌자 홈플러스는 버버리, 아르마니 등 명품 키즈라인을 갖춘 편집매장 오르루체 키즈를 열였다. .. 더보기
빈폴키즈, 베이비라인(Baby Line) 런칭 빈폴키즈가 올 가을 1세부터 3세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제작된 ‘베이비라인(Baby Line)’을 선보인다. 3세부터 13세까지의 아동을 위한 빈폴키즈는 2003년 런칭 이후 프리미엄 아동복 시장에서 감도 있는 하이클래스 고객을 타겟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왔다. 이처럼 아동복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함에 따라 신성장 동력 확보에 시너지를 더 할 베이비라인을 새롭게 구성한 것. 이를 통해 점차 확대되고 있는 프리미엄 유아복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효과적으로 호응하는 것을 비롯해 전략상품의 다양화를 통해 향후 빈폴키즈 매장을 대형 프리미엄 스토어(Premium Store)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기존 빈폴의 고급스러움과 클래식함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연약하고 민감한 아기 피부를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