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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자

미들턴 웨딩드레스는 전통양식의 디자인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 윌리엄 왕자 커플의 결혼식 모습 (AFP=연합뉴스) 미셀 오바마 옷도 디자인한 매퀸의 버튼 작품 엘리자베스 여왕이 빌려준 머리장식 써 (런던=연합뉴스) 이성한 특파원 =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케이트 미들턴이 입은 웨딩드레스는 예상됐던 대로 '알렉산더 매퀸'의 디자이너 세라 버튼이 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버킹엄궁은 29일 웨딩드레스를 입은 미들턴이 웨스트민스터 성당에 도착해 친정아버지와 함께 신부 행진에 들어가는 순간 세인의 관심을 모았던 웨딩드레스의 디자이너가 버튼이라고 공개했다. 신부 미들턴은 얼굴 전체를 덮는 하얀 면사포를 머리에 두르고 뒤로 2m가량 끌리는 긴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입장했다. 목걸이는 하지 않았으나 방울 다이아몬드 귀걸이로 심플한.. 더보기
윌리엄 왕자 결혼 기념주화 디자인 공개 영국 조폐국이 윌리엄 왕자 결혼기념 주화 디자인을 3일 공개했다. 5파운드짜리 기념주화 한 면에는 윌리엄 왕자와 약혼녀 케이트 미들턴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옆모습과 함께 둘레를 따라 `윌리엄과 캐서린`이라는 글씨에 이어 결혼식 날짜 `2011년 4월 29일`이 새겨져 있다. 반대쪽 면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모습이 들어 있다. 조폐국은 윌리엄 왕자 커플과 여왕에게 승인을 받아 공식 기념주화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사입력 2011.03.04 17:08:21 | 최종수정 2011.03.04 19:44:27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英왕실의 기품 있는 청첩장 공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4월 29일에 있을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 청첩장을 발송했다고 영국 왕실이 20일(현지 시간) 밝혔다. 16일과 17일 양일간 발송된 약 2000장의 청첩장에는 여왕의 휘장 ‘EIIR’가 빛나는 금색으로 양각돼 있다.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 청첩장 이번 왕실의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외교관 및 외국 고위 관리들과, 군인, 자선 단체 직원 등 다양한 계층의 하객 약 1900명이 초대됐다. 결혼식은 웨스트민스터 성당에서 열리며 하객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결혼식 당일 낮에는 약 600명의 하객이 여왕이 주최하는 결혼식 환영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윌리엄 왕자의 아버지 찰스 왕세자의 주도하에 좀 더 특별한 하객 300명만 참석하는 피로연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