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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8

윈도8, 새 로고 디자인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전과 확 달라진 새 운영체제(OS) '윈도8'의 로고를 19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윈도8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컴퓨터에서 모두 쓸 수 있는 통합 OS로 올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다. 윈도의 새 로고는 색깔부터 단출해졌다. 하늘색 단색으로 그린 창문과 'Windows 8' 여덟 글자가 전부다. 다섯 가지 화려한 색상으로 장식했던 이전 로고에 비해 색 사용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트레이드 마크인 창문(윈도) 모양도 변했다. 기존 로고가 펄럭이는 깃발 모양이었다면 이번에는 '윈도'라는 이름 그대로 사각형의 창문 모양에 충실해졌다. 새 로고 디자인을 두고 미국 IT 전문가들은 "아름답다" "이전 로고가 낫다" 등 상반된 반응을 내놓고 있다.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은 새 로고가 핀란드.. 더보기
바탕화면을 '앱'으로…윈도8 UI 변화는?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기술 컨퍼런스 '빌드'를 진행하며 윈도8에 적용된 '메트로UI'의 특징을 구체화했다. 윈도폰 인터페이스와 이름이 같은 메트로UI를 통해 데스크톱과 모바일 플랫폼을 아우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윈도8 첫 화면에서 '타일'이 아이콘을 대체했다. 그리고 윈도8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바탕화면'을 감췄다. 이들은 사라진 게 아니라 새 인터페이스의 일부가 됐다. 타일은 메트로UI에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명칭과 핵심이 되는 콘텐츠를 표시하는 사각 단추를 가리킨다. 사용자가 타일을 누르면 앱을 실행하거나 그 콘텐츠를 보이게 된다. 타일들은 서로 겹치지 않고 수평, 수직 공간 안에서 나란히 배열된다. 타일이 배치되는 공간이 한 화면을 넘어가면.. 더보기
윈도8 태블릿 IE10, '액티브X' 빠지다 터치 기반의 새 윈도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 10 버전에서 '액티브X'를 쓸 수 없다. 대다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이나 인터넷 뱅킹과 플래시같은 플러그인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얘기다. 물론 기존 탐색기 환경의 IE 10 브라우저는 액티브X가 돌아간다. 14일(현지시간) 윈도8 '메트로UI'에서 실행되는 IE10 브라우저가 IE9 버전까지 쓸 수 있었던 액티브X를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트로UI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제시한 윈도8 클라이언트 운영체제(OS) 사용 시나리오에서 중점적으로 소개된 신형 인터페이스다. ▲ 윈도8 메트로UI 기반 IE10 실행 화면. 플래시 기반인 유튜브 영상을 불러들이지 못한다. 다만 윈도8에서 액티브X를 쓸 방법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기존 '바탕화면'에 표시되.. 더보기
윈도8이 죽어가던 PC 살릴 수 있을까 '태블릿 수용' 긍정적…'경쟁력 한계' 부정론도 [김익현기자] 태블릿의 공세를 묵묵히 바라보고 있던 마이크로소프트(MS)가 반격에 나섰다. PC와 태블릿 동시 지원이란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앞세워 적극 공세에 나선 것이다. MS가 13일(이하 현지 시간) 공개한 윈도8은 데스크톱 PC 운영체제와 태블릿 운영체제를 겸하도록 설계된 점이 눈에 띈다. 또 모바일 시대를 겨냥해 윈도폰과 흡사하게 생긴 '메트로' 스타일의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채택했다. '포스트 PC시대'란 표현에 강한 거부감을 나타냈던 MS는 윈도8을 통해 'PC의 진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윈도8이 죽어가던 PC를 살려낼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윈도8은 벼랑 끝에 서 있는 PC 시장의 구세주가 될 수.. 더보기
MS, '윈도8' 공개…'메트로 UI' 채택 윈도8 탑재 태블릿 실체 공개...모든 데모 ARM 기반으로 시연, 개발자 프리뷰 내려받기도 가능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데스크톱-태블릿 통합 운영체제이자, 윈도 시리즈 중 최초의 ARM 프로세서 기반 제품이 될 윈도8의 실체가 마침내 개발자와 일반에 공개됐다. MS는 13일(현지시각)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1 빌드 윈도` 개발자 행사에서 윈도8 개발자 프리뷰 버전 및 이를 탑재한 PC와 태블릿일 일반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버전은 개발 툴이 포함된 64비트 프리뷰와 개발툴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단순 체험용 32비트 및 64비트 프리뷰 세 가지다. 디벨로퍼 프리뷰 마일스톤3(빌드 8102) 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번에 공개된 윈도8은 행사 명칭대로 `윈도 사용자 경험의 완전한 재구성`.. 더보기
PC와 휴대폰을 하나로 MS, 터치 화면 등 지원되는 윈도8 공개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7의 뒤를 이을 차세대 운용체제(OS) 윈도8(사진)을 공개했다. MS는 미국 란초팔로스버디스에서 2일 열린 기술전시회에 윈도8을 선보였다. 새로 공개된 윈도8은 바탕화면부터 각종 기능까지 모든 것이 기존 윈도 시리즈와 완전히 다르다. M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윈도8은 지원 칩셋부터 이용자 환경까지 모두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윈도의 상징인 바탕화면의 시작버튼과 작업표시줄 대신 MS가 스마트폰용으로 개발한 OS인 윈도폰7에서 처음 선보인 사각형 모양의 타일을 배치했다. 스마트폰의 앱과 유사한 타일은 각각의 응용소프트웨어나 인터넷 사이트를 배치해 이를 건드리면 해당 기능이 실행되는 방식.. 더보기
윈도8은 게임용 OS다? [지디넷코리아]차세대 윈도 운영체제(OS)는 PC게임 용도에 초점을 맞춰 개발되고 있다는 루머가 알려졌다. 기존 콘솔게임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주목된다. 블로그 기반 온라인 IT미디어 테크레이더는 지난 22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MS가 윈도8 프로젝트에서 게임 부분을 핵심 구성요소로 간주해 새롭게 강조할 영역이라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차세대 윈도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통합이 강화되며, 더 빨라진 부팅과 얼굴인식 로그인 기능도 탑재할 전망이다. 스마트폰 앱스토어처럼 온라인으로 PC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쓸 수 있는 '윈도 스토어'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보도한 미국 씨넷은 MS가 윈도스토어뿐 아니라 '게임스 포 윈도 라이브'같은 소프트웨어 장터를 통해 비슷한 비즈니스모델을.. 더보기
윈도8 다음달에 공개?…NYT [지디넷코리아]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차기 버전인 '윈도8'이 다음달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쇼(CES2011)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IT전문미디어 씨넷 등 외신이 뉴욕타임즈를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씨넷에 따르면 MS가 태블릿PC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면서 윈도8 내용도 소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윈도8 관련 내용은 문서, 프리젠테이션 자료, 구인광고 등을 통해 간간히 공개됐다. 최근에는 MS네덜란드 지사가 오는 2012년경 윈도8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일부 기능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MS 본사만큼은 윈도8 출시일정, 기능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물었다. 이에 따라 다음달 CES에서 진행될 MS 기조연설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 윈도 로고 이번 MS 기조연설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