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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표준

윈도8 태블릿 IE10, '액티브X' 빠지다 터치 기반의 새 윈도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 10 버전에서 '액티브X'를 쓸 수 없다. 대다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이나 인터넷 뱅킹과 플래시같은 플러그인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얘기다. 물론 기존 탐색기 환경의 IE 10 브라우저는 액티브X가 돌아간다. 14일(현지시간) 윈도8 '메트로UI'에서 실행되는 IE10 브라우저가 IE9 버전까지 쓸 수 있었던 액티브X를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트로UI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제시한 윈도8 클라이언트 운영체제(OS) 사용 시나리오에서 중점적으로 소개된 신형 인터페이스다. ▲ 윈도8 메트로UI 기반 IE10 실행 화면. 플래시 기반인 유튜브 영상을 불러들이지 못한다. 다만 윈도8에서 액티브X를 쓸 방법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기존 '바탕화면'에 표시되.. 더보기
국내 모바일웹 점유율 1위 브라우저는? [지디넷코리아]국내서 데스크톱PC용 브라우저 점유율은 여전히 인터넷 익스플로러(IE) 비중이 압도적이지만 모바일웹에서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브라우저가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모바일 사파리가 이를 바짝 뒤쫓는 형국이다. 지난 3일 삼성동에서 열린 '글로벌 웹 기술 워크숍 2010'에 참석한 다음커뮤니케이션 FT센터 정규돈 센터장은 모바일웹에 HTML5 표준을 적용하는 포털사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내 모바일 브라우저 점유율은 안드로이드 모바일 브라우저가 41%,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파리가 39%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둘 다 웹표준을 잘 따르는 웹킷 엔진 기반이라 모바일에서는 브라우저와 웹서비스가 표준과 조화를 이룬다"며 "HTML5를 모바일 웹에 도입하는 것은 충분히 현실화 .. 더보기
구글, 또 파격… "JPEG 파일 대체하겠다" 구글이 IT기술을 놓고 다시 한번 파격 행보를 연출했다. 구글은 상반기 웹용 오픈소스 동영상 코덱과 파일 형식을 내놓은데 이어 이번에는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는 이미지 파일 형식인 JPEG를 대체할 수 있는 '웹P(WebP)'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씨넷뉴스는 30일(현지시간) 구글이 웹기반 동영상 기술뿐 아니라 새 그림파일 형식으로 웹기반 이미지를 혁신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웹P 형식을 쓰면 JPEG 파일과 화질이 같은 이미지 크기를 40%가량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근거로, 웹P 파일 형식으로 현재 웹상 이미지 90%가량을 차지하는 JPEG형식을 대체하겠다는 목표다. 리차드 라바트 구글 수석 제품 매니저는 "전체 웹상에 있는 데이터 65%는 이미지로 돼 있다"며 "구글은 이미지 크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