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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웹 디자인 실수와 대응책 브라우저 | 애플리케이션 최악의 웹 디자인 실수와 대응책 2011.12.13 Michelle Mastin | PC World . 지오시티가 사라지고 어도비 플래시가 죽어가면서 이제 웹 디자인으로 재미를 줄 수 있는 것이 없어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라.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성가신 방법으로 플래시를 사용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GIF가 여전히 웹의 어두운 구석을 위협하고 있으며, 방문자 수를 표시하던 영역은 이제 소셜 위젯으로 도배되고 있다. 이것만이 아니다, 횡스크롤 웹 사이트, 배경과 같은 색의 텍스트, 여전히 자동으로 배경 음악을 재생하는 웹 사이트 등 우리르 즐겁게 해주는 웹 사이트는 아직도 많다. editor@itworld.co.kr 전면 플래시 웹 사이트 보고 싶지만 볼 .. 더보기
영화 타이틀 장면 모음 Movie Title Stills Collection by Christian Annyas 영화 타이틀 장면 모음 웹 디자이너 겸 그래픽 디자이너, 크리스티안 아냐스(Christian Annyas)는 지난 수년 동안 영화의 타이틀 장면들을 모아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영화 시작 후 적어도 10분은 자리를 지켰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말이다. 컴퓨터가 망가지는 바람에 대부분의 사진들을 잃어버리는 사태를 겪고는, 아예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다시 한 번 그의 말을 빌자면 “미래 세대를 위해서”이다. ‘영화 타이틀 사진 모음(Movie Title Stills Collection)’에서 그는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여러 영화들의 타이틀 장면들을 연대기적으로 보여준다. 버스터 키튼의 무성영화에서 2011년.. 더보기
[칼럼]UX를 디자인하는 사람들 Part 2 [4인4색, UX를 말하다 - 6] 김준환 삼성전자 UX센터 [지디넷코리아]언젠가 UX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분과 식사를 같이 하던 중 이런 말을 들었다. “스스로 어떠한 대상에 대해 기본 컨셉트와 구조적인 체계 정의는 많이 해왔으나 그 체계 하에서 세부 수준으로의 구현을 잘 하는지는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보니 막연하게 UX의 모든 분야를 잘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게 얼마나 무모한 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 제품 혹은 웹, 소프트웨어와의 상호작용에서 일관성(Consistency)이나 사용성(Usability), 심미적 만족도(Aesthetics Satisfaction) 등을 중요시하던 ‘UI 시대’에서, 이제는 제품의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아우르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전반적인 경.. 더보기
"웹보다 앱"…인터넷 이용행태 바뀌었다 美 조사 결과…앱 이용시간, 웹보다 더 많아 [김익현기자]웹의 시대가 저물고 앱의 시대가 열리는 걸까? 올해 들어 모바일 앱 이용 시간이 웹 이용 시간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앱 측정 전문업체인 플러리가 20일(현지 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하루 평균 81분 가량 모바일 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웹 이용 시간은 하루 평균 74분 수준이었다. 지난 해 6월 측정 당시만 해도 웹 이용 시간은 64분인 반면 모바일 앱은 43분에 불과했다. 이 같은 추세는 지난 해 12월 들어 '70분(웹) 대 66분(모바일 앱)'으로 대폭 좁혀지면서 앱 시대의 개막을 예고했다. 결국 1년 사이에 모바일 앱 이용 시간이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나는 동안 웹 이용 시간은 평균 10분 가량 늘어나.. 더보기
뮤지엄 오브 미 Intel's The Museum of Me 뮤지엄 오브 미 페이스북 속 나의 생활이 전시로 펼쳐진다. 인텔의 뮤지엄 오브 미(The Museum of Me)는 나에 관한 가상의 미술관이다. 사이트에 페이스북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면, 미술관은 사용자의 소셜 라이프 정보를 거둬 모으기 시작한다. 프로필 사진과 친구들의 모습, 그간 올린 글과 사진, 동영상, 추천 링크 그리고 위치 등의 정보들이, 곧 펼쳐질 전시의 작품이 된다. 친구들의 사진이 초상화처럼 걸리고, 텍스트가 미디어월에 흐르며, 동영상들은 멀티비전에 제각기 재생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뮤지엄 오브 미는 소셜 네트워크 상의 정보를 전시 형식으로 시각화한다. (그러나 3분 가량 이어지는 ‘나’의 전시는, 인텔의 i5 프로세서 광고로 마무리되며 이.. 더보기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들 브랜드의 ‘창조자’들을 만난다. 스위스 취리히의 브랜딩 회사 브랜더스(Branders)가 온라인 매거진 를 창간했다. 성공적인 브랜드의 이름이란 그저 하나의 상표 이상일 것이다. 는 바로 그러한 브랜드를 만들어낸 사람들을 다룬다. 익히 알려진 브랜드의 배후에 있는, 그 브랜드를 만들고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가령 딘 & 델루카의 조르지오 델루카, 키튼의 안토니오 데 마테이스 혹은 R.E.M의 마이크 밀스, 마이클 스타이프, 피터 벅과 같은 이들에 관한 이야기가 인터뷰, 칼럼 등의 형식으로 펼쳐진다. 온라인 매거진 는 3월 10일 문을 열었으며, 독일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로 제공된다. www.thebrander.com ⓒ designflux.co.kr 더보기
픽스어북 Fixabook 픽스어북 책의 ‘겉모습’을 리뷰하는 사이트가 있으니, 그래픽 디자이너 윈스턴 스미스(Winston Smith)와 출판인 줄리아(Julia)의 픽스어북(Fixabook)이다. 책의 얼굴인 표지와, 흔히 추천사나 안내문이 담겨 있는 책 뒷면(blurb), 책의 또 다른 얼굴인 책등(spine)이 픽스어북의 주 관심사이다. 사이트의 메뉴 구성 역시 책의 겉면 구분을 따르는 바, 흔히 간과되는 책 뒷면과 책등 디자인에 관한 리뷰들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카피캣 커버’라는 이름의 메뉴도 살펴볼 만 하다. 비슷비슷한 유형의 표지들을 모은 곳으로, 표지 디자인에 있어 클리셰라 할 만한 전형적인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의 목표는 꽤 단순하다. 최고의 북 디자인을 기리고 또한 사람들이 책의 표.. 더보기
OLPC 웹사이트 새단장 Pentagram redesigned one.laptop.org OLPC 웹사이트 새단장 OLPC(One Laptop per Child)의 웹사이트가 새단장을 마쳤다. OLPC 초창기부터 웹사이트, 아이덴티티, 노트북 GUI 디자인을 맡으며, OLPC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펜타그램(Pentagram)이 이번 웹사이트 리디자인을 맡아 진행했다. 리사 스트라우스펠드(Lisa Strausfeld)가 이끄는 펜타그램 팀은, 이번 디자인 작업에서 OLPC 프로젝트가 맞이한 새로운 단계를 강조한다. 옛 사이트가 OLPC의 목표와 저가 노트북 기술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새 사이트는 OLPC가 어디에서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프로그램이 성취한 내용들을 공유한다. 200만 대의 컴퓨터가 세계 곳곳에 전파된.. 더보기
국내 모바일웹 점유율 1위 브라우저는? [지디넷코리아]국내서 데스크톱PC용 브라우저 점유율은 여전히 인터넷 익스플로러(IE) 비중이 압도적이지만 모바일웹에서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브라우저가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모바일 사파리가 이를 바짝 뒤쫓는 형국이다. 지난 3일 삼성동에서 열린 '글로벌 웹 기술 워크숍 2010'에 참석한 다음커뮤니케이션 FT센터 정규돈 센터장은 모바일웹에 HTML5 표준을 적용하는 포털사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내 모바일 브라우저 점유율은 안드로이드 모바일 브라우저가 41%,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파리가 39%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둘 다 웹표준을 잘 따르는 웹킷 엔진 기반이라 모바일에서는 브라우저와 웹서비스가 표준과 조화를 이룬다"며 "HTML5를 모바일 웹에 도입하는 것은 충분히 현실화 .. 더보기
"앱이냐 웹이냐"…2011 IT시장 판도는? 구글-애플 진영, 웹 vs 앱 전쟁 본격화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새해는 IT 업계의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패러다임을 주도하려는 업계간 경쟁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2011년 벽두 IT 화두를 '웹과 앱의 주도권 다툼'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 주도권 다툼의 중심에는 구글과 애플이 있다. 구글과 애플은 지난 해에도 모바일 시장을 놓고 힘겨루기를 한 바 있다. 수익이나 영향력 등 질적인 측면에서는 애플이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으나 플랫폼 영향력 측면에서는 구글도 적지않은 수혜를 입었다. 구글과 애플 등 두 회사는 이제 모바일 기기 시장을 벗어나 다른 시장으로 그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들의 영향력 확대가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