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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트

프로야구 유니폼 디자인, 베스트와 워스트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 3명이 뽑은 프로야구 유니폼 ‘베스트 디자인’은 두산의 홈 유니폼이었다. 흰색 바탕에 남색과 빨강을 곁들인 두산의 홈 유니폼은 박민정 스타일리스트, 곽현주 디자이너, 정윤기 스타일리스트에게 각각 별 5개, 4개, 4개씩을 얻었다. 두산은 2010시즌을 맞으면서 새 CI(Corporate Identity)를 발표했는데 그에 따른 팀의 새 로고와 기존의 흰색 바탕이 완벽에 가깝게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두산은 남색이 바탕인 원정 유니폼도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워스트 디자인을 놓고는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넥센의 홈과 원정 유니폼은 전반적으로 악평에 시달렸다. “특징이 없다”는 게 공통된 평가. 검정과 주황이 주를 이룬 롯데의 홈, 원정 유니폼은 색상 배치가 과하다는.. 더보기
[2010 베스트&워스트 어워즈 패션] 가장 옷 잘입는 사람 ‘신민아·김연아’ ▲ 배우 신민아 ‘2010년 가장 옷을 잘 입은 사람은 김연아와 신민아’ 내로라하는 5명의 국내 디자이너들은 각자의 개성을 반영하듯 올해 베스트 드레서에 골고루 표를 던졌다. 그 중에 ‘유이’하게 2표를 받은 이가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배우 신민아였다. 삼성가(家) 3세들이 베스트 드레서로 1표씩 받은 점도 이채로웠다. 배은영 코오롱 쿠아 디자인실장은 22일 김연아 선수에 대해 “김 선수가 입은 패션은 모두 화제가 됐다.”며 “공항에서 선보인 뒤 몇 시간 만에 그가 든 가방이 매진됐고, 고려대를 방문했을 때 입은 재킷도 모두 팔렸다. 과감한 스케이팅 의상은 물론 상황에 맞게 입는 평상복 스타일의 감각도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로 큰 인기를 누린 배우 신민아를 베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