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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

확 달라진 전자책 “컬러에 동영상까지 되네”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JW메리어트호텔에서 21부터(현지시간 기준)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프리스케일 테크놀로지 포럼 2011에서 차세대 전자책이 공개됐다. 이번에 등장한 전자책은 컬러와 함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아온 반응 속도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 동안 시중에 판매된 전자책은 e잉크라 불리는 특수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력소비량이 적고 가독력과 시야각이 우수하지만 전용 운영체제만 사용해 호환성이 떨어지고 디스플레이 반응속도가 느려 이질감을 줬던 것이 사실. 프리스케일이 선보인 새로운 전자책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새롭게 바꾼 것이 눈에 띈다. 기존에는 1세대 스마트폰에 주로 장착됐던 ARM11 아키텍처를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ARM 코어텍스 A8 아키텍처로 변경됐다. 코어텍스 A8 아키.. 더보기
PC와 휴대폰을 하나로 MS, 터치 화면 등 지원되는 윈도8 공개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7의 뒤를 이을 차세대 운용체제(OS) 윈도8(사진)을 공개했다. MS는 미국 란초팔로스버디스에서 2일 열린 기술전시회에 윈도8을 선보였다. 새로 공개된 윈도8은 바탕화면부터 각종 기능까지 모든 것이 기존 윈도 시리즈와 완전히 다르다. M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윈도8은 지원 칩셋부터 이용자 환경까지 모두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윈도의 상징인 바탕화면의 시작버튼과 작업표시줄 대신 MS가 스마트폰용으로 개발한 OS인 윈도폰7에서 처음 선보인 사각형 모양의 타일을 배치했다. 스마트폰의 앱과 유사한 타일은 각각의 응용소프트웨어나 인터넷 사이트를 배치해 이를 건드리면 해당 기능이 실행되는 방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