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운동화

올 가을, 믹스&매치 반전 스타일 인기 급상승! 2011년 가을, 운동화는 캐주얼한 청바지나 트레이닝 복에만 신어야 된다는 편견을 던져버리자. 클래식한 정장 또는 여성스러운 스커트, 맥시 스커트를 갖춰 입고 운동화나 워커부츠로 스타일링을 완성한 ‘믹스&매치’ 반전 패션이 최근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걷기 열풍으로 인해 시작된 워킹화 전성시대에 글로벌 브랜드들이 기능성뿐 아니라 패션성까지 가미된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으면서 기능 중심의 운동화가 점차 패션화, 그리고 라이프스타일화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연일 보도되는 물가 상승 소식, 경제 위기 등 어두운 사회 분위기가 패션계에 반영되면서 실용성을 강조한 스타일링이 젊은 트렌드세터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 세계 최대 슈즈 쇼핑센터 ABC마트도 이 같은 트렌드를.. 더보기
운동화 슬리퍼 '히트할까?' 미국의 한 운동화 업체가 아주 특별한 여름 상품을 내놓았다. 운동화와 슬리퍼의 두 가지 기능을 할 수 있는 - 어쩌면 두 가지 기능을 모두 할 수 없는 - 특이한 제품을 내놓은 것. 아래쪽은 보면 신발은 이른바 '쪼리'를 닮았다. 발가락 사이에 끈을 끼우는 식이다. 그러나 발뒤꿈치부터 발목까지는 보통 운동화와 다를 바 없다. 시원하면서 헐벗은(?) 인상을 주지 않을 제품이라고 하는데, 과연 히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윤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05-09 09:48 더보기
러닝화… 워킹화… “난 밑창 디자인도 본다” 고부가가치 기능성 신발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기능성 신발 시장이 커지면서 신발 밑창에도 첨단 기술과 독특한 디자인이 적용되는 추세다. 기능성 신발 업체들은 워킹, 러닝, 트레킹 등 특화된 목적에 적합한 밑창 소재와 디자인을 가진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5일 신발업계에 따르면 1월과 2월 리복코리아와 프로스펙스가 신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휠라코리아 역시 3월 ‘휠라 핏’과 ‘버블런’을 잇달아 내놓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기능성 신발 시장의 성장은 2년 전부터 본격화했다. 2009년 프로스펙스가 워킹화 브랜드 ‘더블유(W)’를 내놓은 이래 몸매를 가꾸는 것을 목적으로 한 ‘토닝화’까지 다양한 종류의 기능성 운동화가 등장했다. 레저용 신발도 아웃도어 열풍을 타고 등산용, 트레킹용 등으로 세.. 더보기
르까프 ‘밸런스 핏’ 운동화 춘추전국시대다. 수십개의 스포츠 브랜드가 수십종의 신제품을 내놓는 요즘이다. 분류도 토닝화, 러닝화, 워킹화로 다양하다. 아무리 화려한 수식어를 달아도 이들은 결국 운동화일뿐이다. '○○화'라는 간판에 현혹되지 말고 발에 잘맞고 움직이기 편한 것을 골라야 한다는 뜻이다. 한 번은 토닝화로 유명한 모 브랜드 제품을 신었다 낭패를 본 적이 있다. 고심 끝에 구입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신발 뒤축이 무너지고 발바닥엔 통증이 찾아왔다. 남들이 아무리 좋다해도 내 발에 안 맞으면 그만이다. 꽤 비싼 값을 치르고 산 그 운동화는 지금 신발장 구석에 처박혀 있다. 과도한 기능성을 자랑하는 제품일수록 구입에 신중해야 한다. 해당 제품이 내세우는 기능이 누군가에게는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르까프가 출시한 '.. 더보기
신고 버리면 나무가 자라는 ‘친환경 운동화’ 네덜란드 오트 슈즈(Oat Shoes)에서 출시한 친환경 운동화 ‘버진 컬렉션( Virgin Collection)’이다. 100% 생분해성 물질로 제작된 운동화라, 다 신고 나서 그냥 마당에 버리거나 묻으면 그대로 자연으로 돌아간다. 또한 이 운동화에는 씨앗이 들어있어, 운동화가 퇴비가 되면서 나무가 자란다. 버진 컬렉션은 패션 운동화 못 지 않은 멋진 디자인으로 착한 소비를 추구하는 의식 있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운동화 색상은 흰색이나 흰색/갈색 등 2종으로 나오지만, 운동화 바닥은 빨강, 파랑, 노랑, 녹색 등 밝은 색상을 넣었다. 일반 스니커즈(low-top)에서 지지대가 중간쯤 올라오는 것(mid), 그리고 발목까지 올라오는(high cut) 디자인 등 총 6종이 출시되어, 소비자의 선택.. 더보기
아디다스 운동화의 변신 '꿈을 찾는 디자인' 호주 멜버른 출신의 미디어 감독이자 아트 디렉터에 그래픽 디자이너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드리트리 칼라가스(29. Dimitri Kalagas). 독창적인 안목으로 영화는 물론 패션, 광고, 출판과 그래픽 디자인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작품을 탄생시키고 있으며 뉴욕 페스티벌 예술감독과 디자인 부문에서 골드 월드 메달을 수상했다. 캘빈 클라인, 리바이스와 아디다스를 비롯해 음반회사 EMI, 모듈러, 이너셔 그리고 짐빔, 러시안 스탠다드 보드카, 포스터스 등 주류 회사의 광고 경력을 쌓았다. 특히 아디다스 운동화를 기본 컨셉으로 해서 다양한 디자인 변용작품을 만들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운동화에 관한 꿈'이라는 제목으로 오디오 스피커, 섬, 로봇, 먹구름, 이구아나, 고급세단 차량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