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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20년 뒤엔 화성에 사람 보낸다" 美, 차세대 우주선 디자인 공개 인간을 화성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차세대 우주선 디자인이 공개됐다. NASA는 14일 미 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주선발사시스템(SLS)의 디자인〈그래픽〉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으로 2030년 이후 화성에 사람을 보내는 것이 목표다. NASA는 화성에 인간을 착륙시킨다는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해 단계적으로 도달 거리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NASA는 2017년 말까지 첫 번째 무인(無人) 시험비행을 실시하고, 2021년쯤 첫 번째 유인(有人)우주선을 발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0~2030년대에는 약 15년 동안 매년 한 차례씩 유인우주선을 쏘아 올려 2025년쯤엔 지구에서 가까운 소행성에 우주인을 보낼 계획이라고 미국 CBS방송이 NASA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보도.. 더보기
이것이 애플 ‘우주선’ 신사옥”…도면 공개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시에 건설될 예정인 애플 신사옥의 구체적인 정보가 발표됐다. 씨넷은 14일(현지시간) 쿠퍼티노시가 애플이 건설 예정인 신사옥의 조감도와 설계도 등 도면 일체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건물은 비행접시를 닮은 듯한 모양으로 지난 6월 신사옥 건설 계획 발표 당시부터 화제가 됐다. 당시 스티브 잡스는 신사옥을 두고 ‘우주선’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해당 신사옥은 오는 2015년 완공 예정이다. ▲ 애플이 건설 예정인 신사옥 모습. 비행접시를 닮은 모양으로 화제가 됐다. 내부 사무실 공간은 280만 평방피트(약 8만평)로, 최대 1만3천명을 수용할 수 있다. 연구 시설은 30만 평방피트(약 8천500평)로 일부, 또는 전체 시설이 지하에 만들어질 계획이다. 이밖에도 1천석 규모의 .. 더보기
신혼부부를 위한 ‘허니문 우주선’ 프랑스의 항공기 디자이너가 허니문 우주선을 디자인해 해외 디자인 관련 매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툴루즈에 있는 항공기 제작업체에 근무하고 있으며 에어버스 실내 디자인에 참여했다는 옐켄 옥튀르가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한 우주선 디자인은 흥미롭다. 허니문 우주선은 우주왕복선을 닮았지만 차이점이 뚜렷하다. 우주 공간에서 캡슐형 호텔룸을 띄우는 것이다. 신혼부부는 우주의 풍경을 보면서 둘만의 독립된 공간에서 허니문을 즐기게 된다. 한편 지구 귀환 방식이 독특하다. 호텔룸들은 바다로 떨어지게 되어 있다. 신혼 부부들은 상당한 속도감과 충격을 통해, 달콤한 신혼의 꿈에서 깨어나게 되는 것이다. 오경은 기자 팝뉴스 | 기사전송 2010-11-10 09:1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