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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디자인

식음료업체, 용기 디자인 차별화 경쟁 불붙었다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식음료업체들의 ‘차별화’ 경쟁이 ‘속(원재료)’을 넘어 ‘겉(용기 디자인)’까지 확산되고 있다. 차별화된 용기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대중성·신뢰성을 확보하고 명품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는 것. 한국야쿠르트의 '트랜스포머' 한국 야쿠르트는 지난달 28일 3D SF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3’의 개봉에 맞춰 이온음료 신제품 ‘트랜스포머’를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이온음료는 기능성에 포커스를 맞춘 마케팅을 펼쳐왔지만 트랜스포머의 경우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한국 야쿠르트 관계자는 “영화 트랜스포머가 압도적인 스케일로 여름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는 데 착안, 트랜스포머를 용기 디자인에 적용하게 됐다”면서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트랜스포머3의 인기에 .. 더보기
화장품업계, 용기 디자인이 경쟁력이다 아름다운 디자인 구매력상승에 큰 영향…예쁜 용기 소장용으로 보관가치도 커 (이투데이=이선애 기자) 가전업계 및 실생활용품에 불던 디자인 열풍이 화장품 업계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제품을 담는 용기의 디자인이 구매력에 큰 영향을 끼쳐 제품 본연의 성능이 우선이라는 말이 옛말이 되고 있다. 특히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 브랜드 업계에서는 제품의 성분뿐 아니라, 재미있고 예쁜 패키지가 뷰티 매니아들의 소장용으로도 활용되기도 하고 나아가 마케팅 전략으로 십분 활용됨에 따라 디자인이 경쟁력이 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코웨이가 지난달에 출시한 리엔케이 제품의 용기디자인은 올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iF를 수상했다. 물이 흐르는 듯한 유선형 곡선이 고급스럽게 반영된 리엔케이 제품 디자인은 산소방울과 .. 더보기
경기 막걸리 전용 용기 디자인 공모전 대상작 경기 막걸리 전용 용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수원=연합뉴스) 경기도가 최근 실시한 경기도 막걸리 전용 용기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홍익대 강동혁.김설희.김세리씨의 작품 '본'.2010.8.19. 경기도가 최근 실시한 경기도 막걸리 전용 용기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한남대학교 김옥별씨의 작품 '풍류'. 2010.8.19. kwang@yna.co.kr 경기 막걸리, 와인과 겨룬다 경기도, 막걸리 명품화·세계화 추진 19일 경기도막걸리세계화사업단 출범 경기도가 최근 일고 있는 막걸리 열풍 확산과 도내 막걸리 업체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성진 한경대학교 총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막걸리 B..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