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압정으로 '바늘구멍' 뚫었다… 한국 디자이너 제품 MoMA(뉴욕현대미술관) 입성 뉴욕현대미술관 디자인 스토어서 작품 판매… 디자이너 오세환씨 ▲ 오세환씨 지금 국내 디자인 현실은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는 격 디자이너는 디자인에 전념하고 생산·유통·마케팅은 따로 맡는 미국식 시스템 부러워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전시관이 아니라 디자인(제품) 스토어라는 말이 있다. 세계 최고 권위 미술관 가운데 하나인 MoM A는 순수미술뿐 아니라 건축, 디자인까지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데 선구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이곳 디자인 스토어에서는 필립 스탁, 카림 라시드 등 세계 최정상급 디자이너들과 떠오르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미술관이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상품을 선정하기 때문에 일단 어느 디자이너의 제품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