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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살아있는 듯한 표정, 극사실 '오바마 조각품' 화제 좌중을 압도하는 서늘한 눈매, 짧은 곱슬머리, 여유와 자신감이 넘치는 손짓, 바람에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양복과 넥타이의 주름 등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극사실 오바마 조각품'이 화제다. 이 작품은 조각가인 아담 빈이 제작한 것으로, 그는 에릭 가니에 등의 스포츠 스타 및 영화 캐릭터, 할리우드 스타 등을 조각 작품으로 만들어 명성을 얻은 인물이다. '맷 데이먼 조각품'으로 주목을 받은바 있는 아담 빈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이유는 '오바마 조각품' 때문이다. "살아있는 오바마를 그대로 축소한 느낌"이라고 작품을 본 네티즌들은 말한다. 지난 2002년부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아담은 유명 인물의 특징 및 인상을 정확하게 포착한 액션 피규어 크기의 극사실주의 작품을 내놓고 있다. (사진 : 조각가의.. 더보기
오바마 포스터 저작권 분쟁 일단락 법정 간 오바마 포스터(AP=연합뉴스)미술가 셰퍼드 페어리가 제작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 포스터. 왼쪽은 오바마 대통령의 사진. (워싱턴.뉴욕 AP.AFP=연합뉴스) 지난 2008년 미국 대선 기간에 쓰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포스터와 관련해 저작권 소송을 벌였던 AP통신과 미국 유명 미술가 셰퍼드 페어리가 포스터로 벌어들인 수익을 나눠갖는데 합의했다. 양측은 12일(현지시각) 공동 성명을 통해, 이 포스터나 포스터를 포함한 물품의 판매로 벌어들인 수익을 나눠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또 향후 페어리가 AP 사진을 토대로 작품을 제작할 경우 서로 협조하기로 했고, 페어리 측은 앞으로 AP 사진을 허가 없이 작품에 이용하지 않기로 했다. 수익 분배 등 금전적인 내용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