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포스터

할리우드 영화 포스터 디자인, 뻔한 공식... 할리우드 영화 포스터가 독창성 없이 표준 모델을 답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 사진들이 미국의 한 영화 사이트에 공개된 후 큰 주목을 받고 공감을 얻었다. 영화 포스터들은 13가지 정도의 유형으로 묶인다는 분석인데,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바닷가 및 사람들이 바닷가에 있고 하늘에는 큰 구름이 떠 있다. 주로 감상적인 드라마가 이런 디자인을 선호한다. 또 남녀가 등을 붙이고 선 포즈도 흔하고 흔하다. 쫓기는 듯 살아남기 위해서 달리는 배우들의 모습도 영화 포스터에서 수없이 봤다. 검은 색과 오렌지색을 대비시키는 포스터는 액션 영화에 흔하다. 커다란 눈동자를 이용해 주목 받으려는 디자인 전략도 지겨울 정도로 많이 보았다. 침대 위에 앉아 있는 남녀 배우, 빨간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 다리 .. 더보기
픽토그램의 발견 픽토그램은 대상의 의미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할 목적으로 만든 그림언어 혹은 시각언어 이다. 따라서 인종과 언어를 뛰어넘어 누구라도 픽토그램을 보기만 하면,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픽토그램은 국가적·국제적 약속체계·기호체계·상징체계이자 하나의 규칙 이다. 올림픽의 종목을 설명하는 픽토그램 2012년 런던올림픽 픽토그램 베이징 올림픽 픽토그램 아테네 올림픽 픽토그램 초기 픽토그램은 시각언어로써의 역할만 했다면, 지금의 픽토그램은 단순한 이미지 속에 감정이나, 혹은 문화적 색깔을 넣기도 한다. 그것이 잘 나타난 것이 바로 베이징 올림픽 픽토그램이다. 상형문자의 느낌으로 표현한 픽토그램은 베이징 올림픽의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한 픽토그램 픽토.. 더보기
이 포스터가 B컷에 머문 이유, “너무 야해서 안돼!” A컷보다 관심 받는 B컷 [아시아투데이=오은희 기자] 영화포스터에는 영화를 설명하거나 상상하게 하는 이야기가 들어 있어야 한다. 관객들은 포스터를 보고 그 영화가 어떤지 간을 보게 된다. 때문에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에게 어필할 포스터 제작을 위해서 다양한 컨셉의 촬영이 필수다. 그 중에서 고르고 고른 컷이 A컷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아깝게 채택되지 못한 컷들은 B컷으로 불린다. B컷이 되는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억울한 것은 A컷으로 인정받았음도 타인의 결정에 의해 B컷으로 내려앉는 경우다. 영화등급위원회의 심의반려가 이에 해당한다. 쩨쩨한 로맨스 A컷(왼쪽), B컷(오른쪽) 영화 '쩨쩨한 로맨스'의 B컷 포스터는 주연배우인 최강희와 이선균이 너무 바짝 붙어있어 이상한.. 더보기
‘그대사’ 캐릭터 포스터 4종, 사랑스러운 매력 ‘물씬’ 캐릭터 포스터, 훈훈한 미소 ‘일품’ [맥스무비=신상민 기자] 영화 (이하 그대사)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는 설레는 사랑을 시작한 ‘만석’(이순재 분)과 ‘이뿐’(윤소정 분), 평생 일편단심 한 사람만을 사랑한 ‘군봉’(송재호 분)과 ‘순이’(김수미 분)‘의 순수하고 따뜻한 로맨스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사랑에 빠진 인물들의 표정과 각각의 사랑에 대한 문구를 통해 따뜻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포스터는 각 캐릭터들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줘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만석’의 캐릭터 포스터는 ‘당신을 만나 난생 처음 웃기 시작했습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돋보인다. 포스터는 영화 속 버럭쟁이 ‘만석’이 ‘이뿐’에 .. 더보기
달빛 길어올리기, 3월 17일 개봉 포스터공개…임권택 감독도 모델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 가 3월 17일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1차 이미지 포스터를 공개한다. 공개된 1차 이미지 포스터에는 임권택 감독까지 함께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는 시청 공무원(박중훈)과 그의 아픈 아내(예지원),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강수연)이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조선왕조실록’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전주사고 보관본을 전통 한지로 복원하는 작업에 관여하게 되면서 얽히고 부딪히고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작품으로 박중훈, 강수연, 예지원이 주연을 맡았다. 천년 세월을 숨쉬는, 달빛을 닮은 우리의 종이 ‘한지’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을 통해 특유의 인간미 넘치.. 더보기
'메트로폴리스' 세계 최고가 영화 포스터 등극...7억 낙찰 [스포츠서울닷컴 | 오세희 인턴기자]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영화 포스터가 공개됐다. 미국의 한 엽기사이트는 22일(한국시간) "가장 비싸게 팔린 영화 포스터가 탄생됐다"며 "그 포스터의 가격은 무려 약 7억 원이다"고 전했다. 이 포스터는 지난 1927년 프리츠 랑 감독의 SF 영화 '메트로폴리스'의 포스터다. 지금까지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국제 도서관이 소장해왔다. 최근 익명의 한 개인 수집가가 경매를 통해 구입했다. 이렇게 비싸게 팔린 이유는 희소성 때문이다. 전 세계에 오직 세장의 포스터만 남아있다. 하나는 뉴욕 모던아트 박물관에, 다른 하나는 개인 수집가에게 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에 있던 마지막 하나가 경매에 나오게 된 것. 세 장밖에 없는 포스터라는 사실 때문에 포스터의 가치가 높아졌다. .. 더보기
'불량남녀' 임창정-엄지원, 개성만점 캐릭터 포스터 공개 [티브이데일리=최민지 기자] 영화 '불량남녀'(신근호 감독, (주)트라이앵글픽쳐스 제작)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포스터는 익살스런 제스쳐를 취하고 있는 임창정(방극현) 버전과 X-File을 손에 든 채 시크하게 웃고 있는 엄지원(김무령) 버전으로 제작됐다. '신용불량 의리파 형사, 방극현 입니다!'와 '성격불량 독촉 전문가, 김무령 입니다!'라는 메인 카피는 두 주인공의 특징을 콕콕 집어낸다. 강력계 형사라는 직업에 맞게 짧은 머리와 활동성이 강조된 트레이닝복을 입은 임창정은 능글맞고 뻔뻔한 듯한 표정으로 포스를 뿜어내며 독촉 전문가 엄지원은 당당한 표정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빚 보증 한번 잘못 섰다가 졸지에 거액의 빚을 떠안게 된 신용불량 강력계 형사 방극현과 빚독촉 전문 최고의 노하우을 .. 더보기
영화 페스티발, 티저 포스터 태초에 여자와 남자가 있었으니 하기에 좋았더라 그 실체는 점잖기로 소문난 우리 동네 이웃들의 야릇하고 코믹한 밤 사정을 다룬 섹시 코미디 영화 이 현대판 아담과 이브의 모습을 컨셉으로 마치 한 폭의 성 스러운 명화를 보는 듯한 개성 만점 ‘아담과 이브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 극장가를 섹시한 웃음으로 뜨겁게 달굴 영화 페스티발이 얼마 전 1차로 앙드레김 패션쇼의 피날레 포즈를 연상 시키는 “상상 포스터”를 공개한 데 이어, 2차로 아담과 이브를 컨셉으로 한 “아담과 이브 포스터”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마치 태초에 에덴동산에서 뛰놀던 아담과 이브처럼 7명의 배우들이 푸른 숲을 배경으로 영화 속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개성을 그대로 살려내 눈길을 끌고 있다. 기품 있.. 더보기